목록맛있는 먹거리 (219)
희망연속
배상면 주가의 대포막걸리를 한병 샀다. 425ml에 1,400원. 알코올 도수 7도. 750ml에 1,200원 정도인 서울 장수막걸리에 비해 거의 2배 정도 비싸고, 알코올 도수 역시 1도가 높다. 순수 생쌀로만 만들었으며 올리고당,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점은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점이다. 전통주의 명..
막걸리 즐긴 대통령 한국의 대통령이 시바스리갈만 마신 건 아니다. 막걸리도 즐겨 마셨다. '서민 친화' 효과를 노리며 중뿔나게 마신 이도 있겠지만, 진정 막걸리를 사랑한 이도 있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부터 막걸리를 즐겼다(사진). 충북 단양을 방문했다가 그 지역 '대..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기념, 대표적인 맛집 16곳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여수노동청·우체국·교육청·해양경찰서 등 11개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모두 471명이 응답했다. 이것을 토대로 맛집을 뽑았다. ◆ 여수의 맛 '서대' '게장백반' 교동 여객..
[막걸리] 팔도 막걸리 비교 501호 막걸리 열풍이 불면서 지역 막걸리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중앙 브랜드가 대세인 소주나 맥주와 달리, 막걸리는 각 지방마다 그 지역의 전통 브랜드가 세를 잡고 있다. 전국팔도에 유명하다는 막걸리를 모아 비교를 해봤다. 과연 이름이 다른 만큼 맛도 ..
이번에 마신 술은 참살이 탁주. 언젠가 한번 꼭 마셔보고 싶었던 술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13호로 기능소유자 강석필 옹이 친환경 국내산 쌀로만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이런. 가격 보고 깜짝 놀랐다. 500ml에 무려 1,800원 서울막걸리나 국순당 막걸리의 마트가격이 1,200원 정도니까 무려 3배 가..
막걸리붐의 원조격인 포천 이동주조의 생 이동 쌀막걸리. 마트에 갔더니 눈에 보이기에 사왔다. 포장이 생소하여 먹기전에 일단 이동주조 홈피에 들어갔더니 모델이 없기에 짜가 아닌가 의심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짜가는 아니고, 이동주조 홈피에 업그레이드가 덜된 모양 어쨌든 마셨다. 조심..
2005년 5월 10일, 탁승호(59) 대표에게는 잊지 못할 날이었다. “언젠가 한번쯤은 대통령님을 모시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꿈이 이뤄진 것이죠.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결혼 43주년 기념연을 저희 가게에서 하셨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저희 전문인 양곱창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