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시 찾고싶은 곳 (203)
희망연속
경남 남해군 삼봉면 물건리 독일마을 독일식 집들이 언덕을 따라, 국립공원 한려수도의 그림같은 풍광을 마주보며 늘어서 있다. 빨간 지붕과 흰색 콘크리트의 펜션과도 같은 가옥들이 정원과 함께 들어서 있고, 언덕 아래엔 계단식 논밭과 푸른 산이 마치 한폭의 산수화를 방불케 한다. ..
직장에서 우연한 기회에 이승복기념관을 가게 되었다.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에 있는 기념관 정문이다. 아주 오래된 군용기, 탱크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글쎄, 저런 것이 꼭 필요한지 의문이 들었다. 이승복 군이 다니던 학교다. 계방분교. 지금은 교실안에 많은 기념물을 전시해 놓았다. ..
역시 2층 전시실의 모습. DJ의 트레이드마크인 남북평화통일 관련 내용을 압축, 해설해 놓았다. 제15대 대통령 당선증 DJ가 직접 쓴 각종 서적 2000년 노벨평화상 증서 외국정상회담시 착용했던 각 나라의 고유민속의상 평소 애용했던 지팡이, 그리고 한복등 가장 가슴아프게 만든................
전시실은 주로 1, 2층에 꾸며져 있었다. 1층 전시실 맨처음 보이는 것이 국민학교(초등학교) 2학년시절의 상장 그리고 부급장 임명장, 졸업장 등. 내용을 떠나서 저렇게 오래된 것도 아직 남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남 신안군 하의도,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모님. 옛 동교동 사..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김대중도서관을 찾아갔다. 일요일이라 방문객은 거의 없었다. 동교동 사저 뒷건물을 매입해서 증축을 한 건물이어서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았다. 면적은 1개층이 약 50여평 될까. 도서관이라기 보다는 아시아 최초의 대통령기념관이라는게 맞는 말인 것같다. 지하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