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훌륭한 책과 글 (127)
희망연속
요즘 노인들 사이에 노년생활을 대학에 비유한 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노인들이 다니고 싶지 않은 대학과 꼭 다니고 싶은 대학교가 있다는데? * '서울공대'는 무슨 뜻일까요? 바로...'서럽고 울적해서 공원에 가는 것'을 서울공대 다닌다고... * 동네 경로당 나가면 "동경대", * 부부가 경..
마치 '나에게' 들으란 듯 느끼게 한다, 깊이가 있다, 깨달음을 준다. 아둥바둥 허겁지겁 살아가는 우리에게 잠시 생각할 틈을 주게 한다. 결론은.........범사에 감사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있게 살아라는. 시민공모작으로 지하철 역에 게시되어 있다는데 어느 지하철역인지는 모르겠다.
1. 버리는 일 부터 시작하라. 쓸데없는 것은 소유하지 않는 일, 바로 이것을 습관화 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진다. 그저 시간 때우기 식으로 만났던 인간관계도 산뜻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2.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라. 쓸데없는 잡담이나 나누면서 시간을 죽이는 것보다 책을 읽는 편이..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 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 얼마 전에 우연히 장윤정의 ..
가슴에 와닿는 시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인생을 달관한 듯한 무념에서 쓴 시다. 특히, 인생은 어떻게 사는 것이 필요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자신의 신념이 중요하다고 했다. 음미할 만한 값어치가 있다. 시인 이채는 1961년생으로 2010년 독서문화대상, 2000년에 조지훈문..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서로 힘을 합치면 혼자 하는 것 보다 수월하다는 뜻이다. 개개인의 힘을 합친 것보다 전체가 함께 발휘한 힘이 더 위력적일 때가 많고, 기적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지하철 승객들이 지하철 차량을 힘껏 밀어 올려 플랫폼에 끼..
♥ 어느 의사의 유언 ♥ 어느 마을에 유명한 의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모두 그를 찾아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환자의 얼굴과 걸음만 봐도 어디가 아픈지 알아내 처방을 하는 명의(名醫)였습니다. 그런 그가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