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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속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찾았다. 재작년 서거한 이래 한번도 그분의 묘소를 가보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간만에 쉬는 날을 맞아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다. 동작동 국립현충원.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걸어올라가야 했다. 마치 등산하는 기분으로. ..
2011년 2월 18일 금요일 업무차 서울시 금천구청에 들렸다가 좋은 구경을 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쌀 선정 품평회 지방에서 7곳의 자치단체가 쌀을 출품했다. 지역특산물도 함께. 문일고등학교 '자주다믈'이라는 동아리 회원들이 차가운 바닥에서 신나게 흥을 돋구고....... 구청광장에 농경유물도 전시했..
신문에 등장한 무상급식 광고를 보고 오세훈이라는 인간본색에 대해 생각했다. 광고비만 3억 8천만원이라고 한다. 사상 초유의 예산안 심의거부 사태를 빚게하고 있는 초등생 무상급식 서울시 1년 예산이 697억이다. 서울시 예산의 0.3%에 불과하다. 사실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은 망국적 ..
설악산 신흥사 정문앞에 붙어있는 플래카드, 피식 웃고 말았다. 그런 줄 모르고 밀어준 불교 조계종 집행부, 당신들이 먼저 참회해야할 일이로다. 특히 자승 총무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모두 결사적으로 이 아무개 대통령 만들려고 적극 지지하지 않았나 사람 제대로 볼줄도 모르고 이제..
천안함 진상은 집단지성이 풀 수 있다 “1번 어뢰가 안 탈 수 있다는 주장은 틀렸다” 무엇이 천안함을 침몰케 했는가, 의견이 분분하다. 박사학위는 없으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신상철·이종인씨와 러시아 전문가단이 똑같이 결론을 내린 초기 좌초설이 그 하나이다. 구성원들의 박사학..
"전공과 상관없이 취업" 80% 구직자들은 전공과 무관하게 연봉과 근무환경이 좋은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이 29일 인크루트와 공동으로 구직자 6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0%가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기업과 부서에도 취업하겠다'고 ..
현직 채수창 강북경찰서장 "조현오 서울청장 사퇴해야" 파문 ▲ 채수창 강북경찰서장이 28일 오후 서울 번동 강북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천경찰서 고문수사'와 관련 경찰 지휘부의 실적주의를 비판하며 조현오 경찰청장과 동반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경찰대 1기 출신인 채수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