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건강 백세 (588)
희망연속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1Rhz/btr3JYlqZ4d/Ko9Yak0QLKyyf0vhghMXhK/img.jpg)
저는 건강 장수문제에 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언론 기사는 물론 관련 도서나 저명 인사들의 칼럼 등을 즐겨 읽고 있는 편입니다. 특히, 장수학의 국내 권위자인 박상철 교수의 여러 칼럼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아주 유익합니다. 저는 건강장수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유전을 꼽습니다. 선천적으로 우월한 유전인자를 타고 태어나는 사람이 건강장수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박상철 교수는 유전인자가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결정적인 인자는 아니고 건강장수를 결정하는데 30~40%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군요. 유전인자 보다는 개개인의 건강관리 노력 여부가 가장 중요한 팩터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환경적 요인이죠. 공기 좋고 물맑은 환경에 살면서 몸을 많이 움직이며 건강에 유익한 음식 먹고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4pzmH/btrVU8BftpL/5PZY97BtGcSP3qPlGuoNik/img.jpg)
꾸준히 운동하면 몸에 좋다는 것은 모두 다 잘 알고 있다. 바쁜 하루 사이에 운동을 끼워 넣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헬스클럽에 등록하거나, 새로운 운동 장비를 장만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일상 생활 속에서 아주 짧은 운동을 여러 번 하는 것은 어떨까? 워싱턴포스트(WP)는 "1분 정도 간단히 하는 운동을 여러 차례 하는 것이 생각보다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전문가의 조언을 최근 보도했다. 서구에서 '스낵(snack) 운동'이라고 불리는 '틈새 운동'은 보통 1~2분 동안 짧게 하는 운동이다. 캐나다 토론토대의 근육 생리학 부교수 대니얼 무어는 WP에 "이 운동은 매우 실용적이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틈새 운동'은 오래 걷기와 같은 운동들만큼 건강에 좋다고 설명한다. 2019년 건강한 대학생들을..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bOtWb/btrU2KPhREH/NAinORw9N27jRnsM5Cn2SK/img.jpg)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참 빠르죠. 하루 하루를 더욱 알차게 보내야 되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게 되는군요. 택시영업도 중요하죠. 고물가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악착같이, 효율적으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편으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구요. 택시기사는 건강에 취약한 업종이죠. 두말하면 잔소립니다. 하루 왼종일 앉아서 일하니 허리, 무릎, 혈압, 당뇨 등 약할 수 밖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역시 이겨내야 합니다. 택시를 그만 두는 날까지. 앉아서 일을 하게되면 약 18% 이상 수명이 단축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적 있습니다. 일하는 틈틈이, 몸을 움직여 주지 않으면 골로 가기 십상이죠. 제가 가장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만보 걷기'입니다. 하루 만보를 걷는다고 해서 건강해진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o7Y8z/btrUyCRxHCh/z0KTFYrHoGfPeIJhkMZz2k/img.jpg)
생강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향신료 중 하나다. 서양에서는 주로 향신료로 사용하지만 동양에서는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생약으로 먹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도 약제용으로 상당량 소비되고 있다. 몸이 으슬으슬할 때 따뜻한 생강차가 도움이 된다. 생강의 성분들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혈액 깨끗하게, 혈관 청소에 좋은 까닭… ‘이 성분’ 때문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gingerol)은 담즙(쓸개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데 좋다. 혈액을 깨끗하게 해줘 피가 온몸을 잘 돌도록 도와준다 (국립농업과학원 자료). 혈액이 끈끈해져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동맥경화 예방을 도와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장병 등으로 악화하지 않게 기여한다.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중국에서는..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rBgjc/btrQ2d2zaNg/kz4qGRK5ux9uUwySN1R2XK/img.jpg)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이 미친다.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와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의 자료를 토대로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건강에 안 좋은 이유를 정리했다. 오래 앉아 있기의 폐해를 줄이려면 의식적으로 편하게 지내려는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30 분마다 일어나 스트레칭하기, 일어선 자세에서 몸 굽혀 발가락 터치, 사무실 혹은 집안에서 돌아다니기 등의 실천 방법이 있다.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허리를 좌우로 틀어보거나 어깨를 추썩거리는 운동을 틈틈이 해주면 좋다. △사망률이 높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6시간 이상..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wAK1G/btrPGO3Sp8e/BcO1QwL88c6c1hilwKA3qK/img.jpg)
옛 직장 모임에 참석했더니 오랜만에 만난 후배가 대뜸 "여전히 정정 하시네요" 하며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습니다. 정정? 건강하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 기분은 좋았는데 대화를 나누면서도 정정하다는 말을 들을 만큼 내가 나이가 들지는 않았다고 생각되어 기분이 묘했습니다. 정정하다. '나무나 바위 따위가 높이 솟아 우뚝하다. 늙은 몸이 굳세고 건강하다'고 사전에 쓰여 있더군요. 말하자면 최소한 70은 넘은 노인이 나이에 비해 젊고 건강하면 정정하다는 말을 들을 수가 있다고 보지만 나는 아직. 그러고 보니 정정하다는 한자어로 '정자 정(亭)'을 쓰더라구요. 저도 이제야 알았는데 '정자 정(亭)'을 쓰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 정자는 주로 물가나 정원에 지어진 건물로 안은 비어있고 밖으로는 사방이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N9Yek/btrPHylmrns/sUc0NiZEV7J0ntGkSlfGck/img.jpg)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튀김요리 좋아하는 민족은 아마 없을 겁니다. 치킨, 피자, 햄버거, 감자튀김 등은 기본이고 우리가 잘 먹는 라면, 부침개 등 거의 모든 요리는 튀기거나 구워서 먹습니다. 근데 튀김이나 구운 요리가 맛이 있는 것은 사실. 삶아서 먹는 요리가 몸에 좋다고 알고 있지만 당장 입에 들어가는 맛이 있으니 튀김이나 구운 요리에 손이 더 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튀김이나 구운 요리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죠. 우리나라가 위암 발병율이 세계에서 1등입니다. 미국의 10배에 달한답니다. 위암 환자가 유독 많은 것이 짜고 매운 우리나라 음식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정설인데 튀김이나 구운 요리를 많이 먹는 습성도 무시 못하겠죠. 아무튼 튀김이나 구운 음식, 훈제, 가공 음식은 가급적 멀리..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SuVcb/btrPa46Qm89/NfxUrK2vRArJZRYLZsxdv0/img.jpg)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중앙치매센터 자료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 중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지난해 88만6천173명으로 나타났다. 치매 유병률은 10.33%에 이르며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치매는 치료약이 없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능한 빨리 진단해 진행을 늦추는 게 가장 현명한 치료법이다. 최근 20~30대 사이에서 이른바 ‘영츠하이머’가 급증하며 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치매가 젊은 층도 위협하고 있다. 영츠하이머는 젊음(Young)과 치매(Alzheimer)를 결합한 신조어이다. 젊은 층에서 호소하는 건망증, 기억력 감퇴 등을 일컫는다. '인터벌 걷기'는 혈관벽 탄력을 개선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