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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속
의학기술의 발달로 백세시대가 도래했다지만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여전히 수명은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 그러나 대대로 백수를 누린 집안에서 태어났다 해도 수명에 있어 100% 개런티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 시니어들에겐 장수 여부보다 사는 동안 얼마나 건강하게 사는가 하..
시니어들의 건강문제 있어 가장 큰 적은 역시 암. 그러나 최근 각종 연구발표에 따르면 좋은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얼마든지 암을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유명 의과대학과 의학연구소가 발표한 각종 통계를 바탕으로 생활 속 암 예방법을 알아봤다. ▶설탕 많은 음료 ..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일상에서 매일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걷기의 다이어트 효과를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체력과 살빼기에 분명 효과가 있다. 단 어떻게 걷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응용생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실린 논문에 따..
팔다리는 가늘지만, 유독 배에 살이 찐 사람들이 있다. 바로 복부비만 환자들이다. 둥근 몸통 모양 때문에, 외국에서는 '사과형'·'거미형' 비만이라고 불린다. 대한비만학회의 2015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성인 5명 중 1명이 복부 비만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복부비만은 배에 지방이 과다하..
호모 센테나리안(Homo Centenarian).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장수는 분명 축복이지만 건강 없이는 재앙이다. 강건한 마디(관절)와 음식물을 소화·배출하는 장기, 혈관 등 모든 기관과 정신이 건강해야만 행복한 노화를 맞이할 수 있다. 105세까지 산 '평생 의사' 히노하라 박사..
우리나라 국민은 여름철 복날이 오면 몸보신 한답시고 삼계탕 등 보양식을 많이 찾는다. 지난 7월 12일이 초복이었는데 초복날 하루에 무려 340만 마리의 닭을 먹어 치웠다고 하니 놀랠 노자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 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며 뜨거운 삼계탕을 꼭 먹어야 할까. 옛날에야 ..
걷기 운동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과학적 근거가 제시됐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보건대학원의 카슨 스미스 운동학 교수는 치매로 이행될 위험이 큰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노인들이 걷기 운동으로 기억력과 주요 뇌 부위의 신경회로 연결이 개선됐다는 실..
매일 만 걸음 걷기를 목표로 삼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비만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최신 연구에 따르면 매일 만 걸음씩 걸으라는 권장내용은 심장질환 위험률을 대폭 낮추는데 다소 부족한 운동량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영국 연구팀은 스코틀랜드 우편집배원 111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과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살폈다. 이 중 일부는 사무실 내에서 서무 관련 업무를 하고 있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밖에서 직접 우편을 배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실험 시작과 동시에 실험참가자들은 관동맥성 심장병의 위험률이 어느 정도인지 검사 받았다. 검사 방법은 참가자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단순 지방의 일종), 허리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