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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속
우울증은 우울한 감정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이런 우울감을 떨치기 위해서는 하루에 30분 정도 걷기 등 유산소운동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몇 가지 있다. 포르투갈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약으로도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우울증 환자 1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한쪽은 약을 ..
걷기는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것 중 하나로 꼽힌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근육이 강화되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걷기는 좀 더 젊어지기 위해 매일 해야 하는 좋은 운동”이라며 걷기..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는 등 '당뇨 대란' 시대를 맞고 있다.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이 고혈당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비만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에 과부하가 걸린 탓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다른 병에 미치는 악영..
근육이 많은 노인일수록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에 일정한 수준의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인체의 대사기능 악화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의과대학 내분비학과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
걷기운동은 심장과 근육만이 아니라 뇌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멕시코 하이랜드 대학 의대 내과 전문의 어니스트 그린 박사는 걷기운동을 하면 발을 디디는 임팩트로 만들어진 맥파(pressure wave)가 동맥으로 전달되면서 그냥 서 있을 때보다 뇌..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걷는 자만이 앞으로 갈 수 있습니다.' 대한걷기연맹의 슬로건이다. 유럽에서 건강을 다지기 위해 시작된 걷기 대회가 본격 확산하면서 1987년 벨기에,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 유럽국가들이 주도한 국제걷기연맹 IML(International Marching League - Walking Association)이 ..
질병으로 인한 국내 사망 원인을 조사할 때 5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당뇨. 협심증, 심장마비, 뇌졸중 등 중대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 질병으로 손꼽힌다. 대한당뇨병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이상 한국인 당뇨 유병률 수치가 13.7%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남성은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