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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속
하루에 만보를 걷는 것보다 짧고 굵은 운동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루 만보 걷기는 건강을 위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걷기 운동 양이다. ‘하루 만보=건강’ 공식은 꽤 오랜 기간 지켜져 내려왔다. 영국의 마이클 모슬리 박사는 셰필드할람대학교 롭 코프랜드 교수..
앉아 있기는 '제2의 흡연'이라는 경고가 나올 정도로 오래 앉아 있기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압과 혈당, 체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심장 질환과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커진다"며 "매일 조금씩이라도 걷기를 하면 앉아 있기로 인한 폐해를 ..
오랜 시간 계속해서 앉아있는 것이 뇌에도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교(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 운동생리학과 연구팀은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으면 뇌로 들어가는 혈류량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15일 보..
최근 들어 중년 남성의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암이 바로 전립선(전립샘)암이다. 이 암은 남성의 중요한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에 암세포가 발견되는 병이다. 전립선은 정액 액체 성분의 30%를 만들어 분비하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립선암은 비교적 ..
2017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다. 하루에 새롭게 생기는 치매 환자의 수는 약 120명이다(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그러다 보니 치매 예방 및 관리법을 많은 사람이 궁금해한다. ‘어떻게 하면 치매에 안 걸릴까?’ ‘이미 부모님이 깜빡깜빡하는데, 어떻게 해야 ..
빨리 걸으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영국 캠브리지대·에딘버러대·얼스터대와 아일랜드 리머릭대 공동연구팀은 보행 속도와 심혈관질환과 암을 포함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1994~2008년 사이 영국에서 실시..
평소 지인들과 험하고 높은 산행 코스를 즐기는 심 씨(53세)는 최근 들어 갑자기 무릎 안쪽부분이 뻐근하면서 통증이 느껴져 등산을 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산에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의 통증이 더 심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움직임이 불편해져 병원을 찾은 심 씨는 X-ray 검사결과 ‘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