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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속
녹차 잎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와 당근 등에 들어있는 페룰산(FA)이 치매로 인한 기억력 손상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 의대 질카 신경유전학연구소는 국제학술지 '생화학 저널' 최신호에 EGCG와 페룰산을 섞어 치..
각종 첨단 의학이 발달한 시대에 맨손체조만 잘해도 암은 물론 당뇨까지 깨끗이 낫는다? 대개 사람들은 김철 몸살림운동본부 상임지도위원의 말을 궤변으로 치부한다. 하지만 몸 살림 운동을 보름만 실천해보면 몰라보게 건강해진 자신을 보고 놀란다. 법륜 스님도 김석동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도 몸 살림 운동 마니아가 됐을 정도. 김 위원이 밝히는 몸 살림 운동 실천법을 들어봤다. "말기 암에 걸린 100명 중에 7명이 살아남았어요. 이들은 시골로 요양 가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죽을 날만 꼽고 있었죠. 그런데 병이 악화되기는커녕 점점 좋아졌지요. 뒷짐 지고 허리를 편 채로 가슴을 여니까 병이 싹 없어진 거예요." 건강해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국인에게 체조 하나로 몸을 살릴 수 있다고 가르치는 남성이 있..
날이 추워 활동량이 줄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지속되면서 체내 독소가 쌓이기 쉬운 요즘이다. 생활 속에서 체내 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두고 틈틈이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일어나서 바로 스트레칭하기 아침에 눈을 뜨면 ..
활력과 기쁨은 어린이의 전유물일까? 아니다.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하기만 한다면 달력이 말해 주는 당신의 나이를 뛰어넘는 생기와 젊음을 얻게 될 것이다. 2005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편집장 댄 뷰트너(Dan Buettner)는 블루존, 즉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에 대한 자신의 연구를 ..
운동능력이 나이보다 장수 여부를 예측하는 더 정확한 지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심장병 전문의 서지 하브 박사팀은 14일 유럽심장학회(ESC) 학술지 '유럽 예방심장학 저널'(EJPC)에서 출생 시기 기준의 생활연령(chronological age)보다 운동능력 등을 반영한 생리적 ..
요즘 건강 관리를 위해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어느 정도 속도로 얼마만큼 걸어야 바람직한지는 정확히 아는 이가 별로 없다. 그런데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걷기 운동의 강도를 쉽게 측정하고 관리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1일 보도자료 전문매체 '유레칼러트(www.eu..
깊은 잠을 잘 못자는 것이 치매 발병의 조기 징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수면의학센터는 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중개의학' 최신호에 "깊은 수면에 빠져드는 단계인 서파수면(slow-wave sleep)이 짧아지면 치매 예고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 서파수면은 잠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