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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싶은 곳

노무현 대통령 생가

희망연속 2018. 7. 7. 13:20


노무현 대통령 사저 입구에 걸려있는 표지판


'대통령님 나오세요'




지금은 TV도, 의자와 비가림막도 설치되어 있고...





노무현 대통령이 바로 이렇게 사저를 방문한 시민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즉흥연설도 하고, 서로 즐겁게 만났던 곳.


그러나 지금은 노짱은 없다.


그 당시에 꼭 한번 직접 뵙고자 봉하마을로 가고 싶었지만 직장에 얽매여 가보지 못한게 내겐 큰 응어리로 남아있다. 





2009년 6월 봉하마을에 왔을 때 노대통령 생가는 복원사업을 진행 중이었는데


지금은 다 완성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진짜, 레알, 리이얼 초가집이다.


옛날 나 어릴 적에 저런 집이 많았었지, 가을되면 볏잎으로 지붕을 다시 하고........


우린 그렇게 살아왔다.




초가 본채 하나, 별채 하나




부엌을 보고 있노라니 참 옛 생각이 간절하다.


우리네는 다 이렇게 살았었는데


저런 집에서, 이런 부엌에서 살 때가 더 행복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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