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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속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속담이 있죠. 일을 망치는 요인이 되는 사람에 비유하기도 하고, 자기 자신에게 이롭지 않으면 요리저리 살살 피하거나 잘 빠져 나가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기도 합니다. 미꾸라지는 진흙속에서도 숨을 쉬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 남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합니다. 요즘엔 법꾸라지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법꾸라지라는 말은 법과 미꾸라지의 합성어로서 인맥이나 정보, 지식 등과 결합한 법률 권력 및 기술을 이용해 법에 의한 처벌을 능수능란하게 피해가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즉, 법을 많이 아는 고위 관리나 법조인들이 법망을 요리저리 빠져 나가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 것입니다. 서울 시내는 항상 차로 붐빕니다. 시내는 물론 주요 간선도로, 외곽으로 나가는 주요 도로는 교통정체..
서울 택시세상
2025. 4. 19.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