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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속
어제 아침 출근하자마자 직장동료가 들려준.... 최진실 죽었다......... 아침부터 싱겁게 농담은 그런데 그게 사실이었다니 왜........왜........왜 그랬을까............. 아무리 톱스타로서 스트레스가 심하고 유언비어로 받은 상처가 심하기로 그렇게 허망하게 생을 마감한단 말인가 남겨진 자..
1. 머리말 2007년도 우리나라 조세수입은 205조원이었고, 그 중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수입은 2조4천억원이었다. 그 비중이 총 조세수입의 1% 남짓밖에 안되는 이 세금이 지금 우리 사회를 온통 들끓게 만들고 있다. 정부는 이 세금을 내는 2%의 납세자가 마치 좌파정책의 순교자라도 되는 양 ..
[시론] 조종 울리는 종부세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조마조마하더니 기어코 이명박 정부가 큰일을 저지를 모양이다. 지난번에는 미국 가서 쇠고기 수입을 덜컥 선물로 주더니 이번에는 우리나라 최고 땅부자들에게 매년 2조원을 선물로 주겠다고 한다. 종부세를 이름만 남기고 아예 없애..
청년창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한 대목. 중소기업청은 지난 24일 “정부 지원으로 성공한 대학생 창업 사례를 추천해달라”는 본보 취재진 요청에 해산물을 판매하는 한 온라인 쇼핑업체를 적극 추천했다. 모 대학 창업동아리가 만든 이 업체는 해산물을 산지 직판장에서 떼다 인터넷으..
2004년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 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지지를 호소했지만 민심은 냉담했다. 추 의원도 민주당과 함께 무대 뒤로 사라졌다. 그로부터 4년. 통합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18대 총선, 민주당 대표경선 등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며 추 의원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하지만 최근 참석한 촛불집회에서 일부 시민이 ‘탄핵녀’로 지칭하며 보였던 거부반응처럼 그가 당시 ‘탄핵의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은 정치적으로 여전히 큰 짐이 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추 의원에게서 당시의 상황과 민주당의 진로, 유력 차기 주자로서의 꿈과 고민은 무엇인지 솔직하게 들어보기로 했다. 그 때문에 이번..
▲ 박경철 안동 신세계병원장 ‘왼팔’과 ‘오른팔’을 가르는 경계선은 몸통이고, ‘우측 눈’과 ‘좌측 눈’을 가르는 경계선은 미간이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의 ‘좌’와 ‘우’를 가르는 경계선은 어디일까? 답은 엿장수 마음대로다. 누군가의 시선이 극단적인 우측으로 치우쳐 있..
** 아무리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고 해도 노후가 불행하다면 그 인생은 불행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세대의 대부분은 자의든 아니든 간에 불행을 선택하고 있다. 제대로 된 노후 준비를 하는 사람의 비율이 극히 낮기 때문이다. 다행히 아직 시간은 남아 있고, 어느 정도 선택권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