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시 찾고싶은 곳 (203)
희망연속
싱가폴 오면 반드시 가야만 하는 곳, 주롱 새공원으로 가는 동안 바라본 싱가폴 시내가 참 깨끗하다. 주롱 새공원 입구 화장실 모습이다. 소변기 앞으로 바위를 만들고 물이 흐르도록 해서 화장실답지 않게 쾌적해 보였다. 수학여행온 일본 여학생들이다. 15년만에 다시 찾은 주롱 새공원. 여전히 사람..
심천에서 페리호를 타고 마카오로 이동했다. 약 1시간 소요. 배는 별로 크지 않았지만 무척 빨랐다. 마카오 시내 연꽃모양의 마카오 최대 건물. 성바울 성당. 건물은 다 부서지고 앞부분만 남아있는데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고 한다. 포르투갈령이었기 때문에 이런 서양식 성당과 건물이 많이 남..
홍콩에서 1박을 마치고 심천으로 가는 전철안. 왜 이리 손잡이가 많은지. 촌스럽다. 홍콩과 중국이 서로 다른 체제라 출입국 수속도 복잡하고. 심천역에 마중 나온 심천 가이드. 북한 김정남이 나온줄 알았다. 이름이 정광석이라고 하던데 별명이 깍두기. 그런데 가이드 체질이더라. 완전 군대에서 장..
여행 첫날밤을 보낸 홍콩 라마다 호텔과 아침 식사 장면. 해외여행시에 항상 느끼는 사항이지만 현지음식에 잘 적응하고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곤 한다. 새벽까지 술마시고 고스톱치고 다음날 패키지 여행하는건 머냐. 술은 참이슬만 마시고 식사는 고추장, 김에 비벼먹으면 이게 ..
오션파크 관광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남부에 위치한 에버딘 항구의 선상 레스토랑 점보로 향했다. 홍콩과 마카오의 제일갑부로 꼽히는 스탠리 호가 와이프를 위해 만든 식당이라고 한다. 세개의 보트로 이루어졌고 고대 중국의 황실을 본떠 디자인했으며, 007 등 많은 영화도 찍은 곳이란다. ..
갑자기 해외여행을 가게 됐다. 출장이 아닌 여행이다. 그것도 패키지. 홍콩, 심천, 마카오, 싱가폴, 4박5일, 1,488,000원 국적기에 직항도 아니고, 홍콩 cathay pacific기로 홍콩에서 두번이나 환승임을 감안하면 싸지 않은 가격아닐까. 그러나 꽁짜니까. 머. 직장에서 우연찮게 얻은 기회다. 3월 8일 새벽 5시 10..
2009년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를 찾았다. 한 3년만인가. 그런데 눈이 엄청 왔다. 특히 한라산 주변에. 물론 서귀포나 제주 지역엔 오지 않았고. 한라산 중턱 한화콘도에서 찍은 사진. 여기는 함덕에 있는 대명콘도. 원래 한화콘도를 예약했으나 눈때문에 옮겼다. 성산일출봉. 눈도 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