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서울과 광명은 택시 통합사업구역 본문
인천공항, 김포공항, 위례신도시는 서울 및 경기도 택시 공동사업구역이라고 포스팅했었습니다.
그런데 공동사업구역과 유사한 개념으로 통합사업구역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통합해서 사업을 하는 구역이라는 것이죠.
서울에서는 광명시가 유일합니다.
즉, 서울시와 광명시는 사업구역이 통합되어 있어서 서울택시는 광명시로 운행을 무조건 해야만 하고, 광명시내에서 광명시로 가자고 할 때에도 무조건 운행해야 합니다.
당연히 시계할증은 없습니다.
단, 광명시에서 서울과 광명이 아닌 다른 지역, 이를테면 안양이나 군포시를 가자고 할 경우에는 운행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승차거부가 아닙니다.
반면에 광명시 택시는 광명시 인근지역인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에서만 영업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200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원래 광명역이 KTX시발역으로 계획되어 있었고 KTX 개통에 대비해 사업구역을 통합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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