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싼타페cm 연비를 측정해보니 본문
1년에 한번씩은 나의 애마 연비를 측정한다.
2008년식 싼타페CM mlx 2.2, 7인승
일단, 서대문 집부근에서 연료탱크를 풀로 채웠다.
출발 당시 누적 운행거리 108,851km
목적지는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큰어머님의 부음으로 조문차 가는 것이다.
서부간선로, 서해안고속도로, 광주순환고속도로를 타니 3시간 반 남짓 걸렸다.
당일로 서울로 돌아와 다시 그 주유소에서 기름을 풀로 채웠다.
109,568이니 717km 운행, 60.38201 리터 재주유
계산하니 11.9 정도 나왔다. 고속도로 운행이 90%이상.
공인연비가 12.5인 것을 감안하면 썩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고속도로 주행시는 약간 더나와야 한다. 그런데....
Trip컴퓨터에 두번 다 763이 찍혔으니 연료탱크가 75리터임을 감안하면
트립 연비로는 10.17km. 별로다.
3년전에 중고로 인수한 뒤 한번도 공인연비를 넘어서지 못했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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