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운전습관을 알면 성격이 보인다 본문
평소에는 점잖고 남들을 배려하지만 핸들(스티어링휠)만 잡았다하면 ‘헐크’가 되는 운전자를 종종 볼 수 있다.
상냥해 보이는 아저씨도, 사람 좋아 보이는 신사도 거친 욕설을 내뱉어 주위 사람을 당화하게 만들기도 한다.
남녀평등주의자라고 주장하던 사람이 여성 운전자만 보이면 남녀차별을 부르짖기도 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심리학계에서는 혼자 있을 때와 옆에 누군가가 있을 때 운전 습관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추월할 때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나 클랙슨을 울릴 때의 버릇은 어떠한지 등을 알면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운전할 때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흥분 상태가 된다는 보고도 있다.
일본의 한 심리학자는 ‘운전자 행동과 성격’이라는 논문에서 운전할 때 보이는 행동을 분석해 6가지 성격으로 분류했다.
운전태도로 알아보는 ‘운전본색’을 정리한 것이다.
물론, 복잡한 사람의 성격과 행동을 틀에 박힌 것으로 규정할 수 없고 평상시 성격과 운전할 때 나타나는 행동이 반드시 일치한다고 볼 수도 없다.
하지만 자신의 운전 태도와 비교해보면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습관을 고치고 사회생활을 원만히 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1. 내 안에 헐크 있다
2. 복수는 나의 운명
3. 안전운전 지킴이
4. 법규준수는 생명
5. 걱정도 팔자
6. 독특한 운전세계가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운전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호불호가 뚜렷하다. 첫 인상만으로 사람을 평가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지도 않는다. 입에 발린 칭찬을 하지도, 애교를 부리지도 못한다. 하지만 성실한 이상주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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