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자동차 셀프 도색 본문
승용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긁힘은 어쩔 수 없는 일
아깝고 아쉬울 때가 많지만 중간 중간 보수를 해야한다. 미관상 좋지 않으니...
그런데 약간 긁혔을 경우엔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돈들이자면 또 아깝다.
그래서 이번엔 카페인트로 칠해보기로 했다.
싼타페 운전석 문을 여니 휀다부분에 '도장 X2'라고 표기된 것을 확인하고 자동차용품 판매점에 가서 카페인트를 샀다.
거금 9,000원. 아깝다, 1회용인 것을.
(전) (후)
우선 백미러, 주차하다 조금 긁힘이 있어서 칙하고 뿌려댔다.
단, 뿌리기 전에 카페인트를 수십번 흔들어야하고, 뿌릴 땐 약 20cm 정도 떨어져야 한다. 그리고 흘러 내리지 않게 종이를 밑에 깔고, 또 분사할 때 다른 부분에 칠해지지 않도록 그 쪽을 테이프로 붙여 놓고 분사하면 좋다.
또 약간의 시간을 두고 2~3회 뿌리니 제 색깔이 난다.
(전) (후)
앞 바퀴 휀다 부분
(전) (후)
앞문쪽
(전) (후)
뒷문
다 뿌리고 보니 약간 어색하기는 해도 그런대로 봐줄 만 하다. 이 정도 도색작업은 노상 무허가 차량에서 한다고 해도 10만원은 줘야 한다.
좀 더 긁히고 더러워지면 그 때 가서 새롭게 도색하면 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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