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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속
뒤늦게 찾은 봉하마을. 수원에서 정확히 358km, 4시간 10분을 달렸다. 마을회관 분향소엔 아직도 조문객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었다. 마을회관 앞 분향소 마을회관 입구 초상화 노대통령이 생전에 손녀와 들렸다는 마을회관 입구 슈퍼. 여기에서 잔치국수(3,500원) 먹고 막걸리 2병을 샀다. 마..
노무현 대통령 생가를 이제야(6월 5일) 찾았습니다. 살아 계실적에 찾아 뵈었어야만 했는데...............너무 너무 아쉽고 원통합니다. 그분이 농사일하시다 담소하며 드셨던 막걸리. 김해 상동 생 막걸리 (사진 오른쪽) 노대통령이 손녀에게 아이스크림 사주셨던 슈퍼에서 부산 생탁하고 2병을 샀습니다..
살아난 분양시장…민간도시개발사업도 활기 김영배 young@ajnews.co.kr 2009-06-02 15:22:19 기사입력 2009-06-02 15:22:19 부동산 시장 침체로 위기를 맞았던 민간도시개발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불고 있는 훈풍이 얼어붙은 도시개발사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개발 업체들도 ..
[특별기고] 미워하고 사랑했습니다…안녕히, 안녕히 가세요 소설가 신경숙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추도사를 써 달라는 청에 나는 못 쓰겠다 했다가 다시 쓰겠다 했습니다. 충격이 너무 커서 못 쓰겠고, 그래도 고이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 쓰고 있습니다. 당신이 가신 날 아..
노무현 대통령님. 얼마나 긴 고뇌의 밤을 보내셨습니까?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자전거 뒤에 태우고 봉하의 논두렁을 달리셨던, 그 어여쁜 손녀들을 두고 떠나셨습니까? 대통령님.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떠안은 시대의 고역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새벽빛 선연한 그 외로운 길 홀로 ..
당신의 마지막 글을 수십번, 수백번 읽었습니다. 도저히 제대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왜? 도대체 왜? 그렇게 허무하게 가셨습니까? 치미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습니다. 당신을 죽음에 이르게한 그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들도 인간인데 어떻게 그리 잔인하단 말입니까. 모든 걸 잊으시..
금융·IT·전자 등 경제 전 분야에서 영향력 급등 직장인 홍성규(37) 씨는 얼마 전 신한은행 무역센터점에 들렀다가 창구 직원에게 ‘맞춤 추천 포트폴리오’ 한 장을 건네받았다. 포트폴리오에는 자녀 교육, 내 집 마련, 노후 대비 등 요즘 홍씨가 고민하는 인생의 ‘과업’을 풀어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