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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속
문근영가족사, "연예인 되기 전부터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이웃 돕기로했다" 문근영 가족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년간 8억50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20대 연예인이 배우 문근영이라고 13일 공식 확인했다. 이 같은 사실이 확인 되면서 문근영이 '기부천사'가 ..
흑-백사이 ‘슬픈 줄타기’ 넘어 ‘코즈모폴리턴’ 우뚝 [한겨레] 혼혈 눈으로 미국 경험 "인종 초월한 공동체 꿈" 경제위기 앞 초선상원 '다자주의 세계' 지향 그는 '혼혈'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수많은 경계를 넘어선 인종·문화·정치·사회적 혼혈이다. 미국 최초의 ..
생이별한 지 47년 만에 평양에서 동독 유학생 출신 남편 홍옥근(74)씨를 만나고 5일 독일로 돌아온 레나테 홍(71) 할머니의 상봉기를 세 차례에 걸쳐 나눠 싣는다. 홍 할머니가 두 아들, 남편 홍씨와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10박 11일 동안 평양과 인근 명승지를 둘러 본 인상과 소감을 밝힌 것..
방북 이튿날인 지난달 26일엔 오전 5시에 잠이 깼다. 선잠을 잔 탓에 몸은 피곤했지만 오늘부터 남편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기대로 맘이 설�다. 물론 내심 걱정도 됐다. 47년간의 긴 시간적 공백 때문에 아직 서로 어색함을 숨길 수는 없었다. 다소 내성적인 맏아들 페터 현철은 그..
북한에 머무르는 열하루 동안 나와 두 아들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남편 홍옥근이 북에서 재혼해 얻은 자식들도 우리 가족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 것이다. 맏딸 광희(40)는 모든 일정을 우리와 함께하며 정이 푹 들었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떠나던 날 공항에서 그는 눈이 벌겋..
노무현 전 대통령은 1. 세금을 감면하면 경제가 성장한다 2. 성장만 하면 일자리가 생긴다 3. 성장을 하면 모두가 잘 산다 4. 정부가 작아져야 국민들이 잘 산다 5. 규제를 풀어야 국민이 잘 산다 6. 민영화하면 공공요금이 내려간다 7. 시험 잘 치는 사람이 똑똑하다는 등 7가지는 보수주의의..
노벨경제학상 美 폴 크루그먼 교수 ㆍ국제무역·경제지리학 통합이론 체계화 ㆍ“부시 정책이 금융위기 불렀다”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 활동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55)가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13일 선정됐다. 노벨위원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스웨덴 한림원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