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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세상

경향신문의 경제직필, 한양대 이창민 교수

희망연속 2024. 3. 8. 13:21

 
 
택시를 하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기는 하지만 틈틈이 좋은 글, 유익한 기사를 찾아 힐링도 하고 공부도 하는 시간을 갖고자 신경쓰고 있습니다.
 
아무리 일상이 바쁘다해도 세상 돌아가는 최소한의 이치는 알아야겠기에.
 
오마이뉴스에 올라 오는 '이충재의 인사이트'도 내용이 충실해서 즐겨 읽고 있으며, 요즘엔 한양대 경영학부 이창민 교수의 칼럼을 애독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경제직필은 칼럼진 4명이 글을 쓰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창민 교수의 글은 사이다같은 맛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주로 현 정부의 경제정책, 보수우파와 재벌들의 기득권 지키기 등에 날카로운 잣대를 들이대며 비판을 하는 내용인데 글의 전개방식이 매우 쉽고, 시원하면서도 깊이가 있어 여러번 읽어도 좋을 정도입니다.
 
글을 읽어보면 이창민 교수의 내공이 무궁무진함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현 정부와 국힘당의 경제정책은 한마디로 기득권과 부자, 재벌을 위한 것이고, 서민, 약자를 위한 정책은 그저 눈가리고 야옹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명쾌한 논리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어떤 이는 이창민 교수의 칼럼에 반해서 1달에 한번 올라오는 칼럼을 손으로 필사해 가면서 읽을 정도라고 했습니다.
 
대학교수 뿐만 아니라 언론, 정당 모두가 부자와 힘있는 자 편만 든다면 서민 약자들은 누가 편들어 줄까요. 현 정부 들어서 지나치게 그 쪽으로 경사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이창민 교수의 글을 읽고 많이 학습이 되고 위안을 받아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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