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지하철 역사 게시 글, '오직 참을 뿐' 본문
지하철 역사를 지나노라면 좋은 글, 좋은 문구 등이 적힌 게시판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 습관적으로 주변의 게시판을 두리번 거리죠.
오늘은 어떤 새로운 글이 게시되어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말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맘에 드는 선한 글이 제 눈을 사로잡더군요.
제목이 '오직 참을 뿐'
오직 참아라, 참으면 복이 오나니, 참는 자가 이긴다.
저와 같은 택시기사뿐 아니라 자영업자, 샐러리 맨을 비롯해 모든 이들이 참아야겠죠.
< '오직 참을 뿐' Only Tolerance >
만일 말로써 옳고 그름을 가리려 한다면 Words can never an argument
한평생을 싸워도 끝나지 않는다. over right and wrong
오직 참는 것만이 진실로 언쟁을 끝낼 수 있다. Only tolerance can truly end the arg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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