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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세상

서울, 인천, 경기도 개인택시 가격

희망연속 2021. 7. 4. 20:14

 

서울과 인천, 경기도 지역의 개인택시 면허가격입니다.

 

가격은 6월말 기준으로 인터넷 여러 곳을 참고하였고, 실거래가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도  시  명 가 격 (만원) 부  제 도  시  명 가 격 (만원) 부  제
서울특별시 8,100 3 구리 남양주시 13,500 -
인천광역시 8,100 3 파주시 14,000 -
수원시 13,500 3 의정부시 15,000 3
성남시 13,500 3 동두천시 13,500 3
고양시 14,100 - 시흥시 13,500 -
부천시 9,500 4 안성시 18,000 -
용인시 15,500 - 이천시 18,000 -
안양 의왕 과천 군포시 10,000 3 김포시 16,000 -
화성 오산시 18,500 - 양주군 15,000 10
안산시 15,000 - 여주군 17,000 -
하남 광주시 15,000 - 가평군 18,000 -
광명시 7,800 3 양평군 - -
평택시 18,000 - 연천군 - -

 

 

화성시(오산시 포함)가 18,500만원으로 가장 높게 형성되어 있고 광명시가 가장 낮습니다.

 

평택, 안성, 이천, 가평 등 지역도 18,000만원으로 높습니다. 양평군과 연천군은 택시 대수가 적어 거래실적이 없는 탓인지 나와 있질 않지만 매수자가 대기 중이라고 합니다.

 

전국 개인택시의 30% 이상이 모여 있는 서울의 면허가격이 바닥을 기고 있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너무 많이 되어 있다는 것일테고, 고질적인 교통정체로 운전이 어려운 점도 있겠고, 지방에 비해 직업 구하기가 비교적 용이하다 보니 개인택시 선호도가 떨어지는 등의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가격이 높은 것과 영업이 잘되는 것은 정비례 관계가 성립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택시손님이야 서울 등 대도시가 지방의 소도시보다 많을 겁니다.

 

지방도시의 택시가격이 서울 등 대도시에 비해 높은 것은 영업환경도 환경이지만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요인일 것 같습니다.

 

지방의 소도시는 아무래도 대도시에 비해 직업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어 개인택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요.

 

그리고 서울과 인천 등 대도시에서는 개인택시 매매를 민간 중개상이 처리하고 있는데 반해 소도시는 개인택시 조합에서 매매를 전담하고 있는 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인천에서는 조합에서도 개인택시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조합정관을 개정했다고 하더군요. 서울도 그렇게 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높다고 해서 꼭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격이 높으면 처음 택시를 시작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고, 또 그 높은 가격이 지속된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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