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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싶은 곳

장성 축령산 대덕휴양관

희망연속 2019. 11. 14. 23:55

장성군 축령산 편백나무 숲을 찾았을 때 이번에도 대덕휴양관에서 1박했습니다.


이번이 3번째입니다.


그만큼 제 맘에 드는 곳이죠.


4년반 전에 와서 5일을 묵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한 1주일 쉬고 가고픈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만....


오랜만에 다시 축령산에 와보니 여기저기 펜션이 많이 들어 섰더군요.


하지만 대덕휴양관만한 곳이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축령산 중턱 편백숲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야말로 힐링이 저절로 된다고나 할까.


시원한 풍광은 덤이죠.


온돌식으로 되어 마루가 뜨끈뜨끈합니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피로가 씻은 듯 가신 기분이 듭니다.

 

아쉬운 점은 숙박료가 많이 올랐다는 것과 식사를 못했다는 점.


4년 전에 휴일날도 6만원이었던 것이 이번엔 9만원.


식사는 예약을 해야 하는데 식당하시는 분이 사정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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