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명화가 어울리는 홍제천 본문
맑은 가을하늘 분위기를 느끼보고자 와이프와 함께 인근 홍제천을 찾았다.
홍제천에서 가장 맘에드는 것은..
강남순환로 교각마다에 붙여놓은 명화.
잘 생각했다. 서대문구청인가.
비록 설치한지 오래되서 누렇게 퇴색한게 리모델링의 시기임을 알려주고 있지만.
근데 한가지 유감.
교각에 붙여놓은 그림이 꼭 서양화여야만 했는가.
김홍도나 신윤복 등 우리나라 산수화는 어때서? 아쉬움.
사실 홍제천은 안양천보다는 덜 가꿔져 있는 상태이지만 인근에 있는 불광천보다는 낫다. 수질도 그렇고 주변 시설물이나 이런것들.
노란 잉어가 참 이쁘다.
어 저 두루미는 머야? 저렇게도 큰게 있네. 감탄 감탄
오리들도 참 예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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