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일산 호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본문
일산 호수공원에 알려지지 않은 메타세콰이아길이 있다고 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한지혜와 연정훈이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호수공원 북서쪽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조금 올라가면 위 표지판이 나온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도 다 모른다고 하더라.
작은 샛길이다.
저 뒤편으로 멋진 건물이 보인다. 무슨 디지털건물이라고 붙어 있던데. 여기왼쪽으로 꺾이는 곳에서 시작된다.
흠, 제법 구색을 갖춘듯 한데.
호수교 바로 밑에 있는 화장실이 있는 곳에서 끝난다.
솔직히 호수공원 메타세콰이어 산책로는 조금 더 세월이 필요한 것 같다. 아직 울창하지 않고, 쭈욱 이어지지도 않는다.
1km남짓의 산책로가 선인장 전시관 있는 곳 등에서 끊긴다. 몇군데가 그렇다.
아직까지는 상암동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산책로가 훨씬 낫다.
드라마에서는 아주 울창하고 빽빽하고 푸르게 나오던데, CG처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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