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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안과 밖

진심이 보인다. 박원순 서울시장

희망연속 2013. 5. 25. 08:41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실제로 본적은 3번 정도

 

그 중에서 강연을 들은 적은 1번밖엔 없었다. 그러니 직접 접촉한 기회는 아주 적은편이다.

 

따라서 신문, TV 등 언론을 통해 많이 보았다고 하는 편이 낫겠다. 물론 서울시 직원을 통해 들은 것도 있지만.

 

한마디로 진심이 있는 분이다. 열정이 있다. 따뜻한 마음도 있다. 

 

어떻게 아냐고?

 

일일이 나열하면 믿어줄까.

 

얼마전 국정원에서 박시장을 종북세력이라고 지칭한 문건도 발견되었고, 일부 언론에서는 지금도 계속 그를 굉장히 불순한 인물로 폄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들이 틀렸다.

 

진보적이라 패고, 민주당이라 맘에 안들어 하고, 권위적이지 않아서, 폼내지 않아서, 무게잡지 않아서 같이 놀려하지 않는다.

 

그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까. 

 

 

 

 

[서울신문]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남인 주신(28)씨가 24일 롯데호텔 맹경호 이사의 딸과 화촉을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 시장의 뜻에 따라 직계가족 30여명만 모인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시내 모처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다. 평소 '조용한 결혼식'을 강조해온 박 시장은 아들의 결혼 사실을 서울시 직원은 물론 비서실에조차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은 평소처럼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오후에 잠깐 개인 일정이 있다며 식장으로 향했다. 결혼식 후에는 영등포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 시장 아들 커플은 오랫동안 다니던 교회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중간에 알려져 2번가량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는 등 하객이 몰리지 않도록 '철통 보안'에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주신씨는 현재 공익 요원으로 복무 중이고 유학 중인 신부는 결혼식 이후 다시 출국해 학업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3. 5.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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