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민주당은 대오각성하고 이재명은 힘내라 본문
전선에서 피터지게 싸우고 있던 군대 중에 일부 병사들이 적군을 향해 총을 쏘기는 커녕 뒤 돌아서 후방에 있던 자기편 대장을 향해 총을 쏴버린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대장은 천만다행으로 죽음은 모면했지만 온몸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반란이죠. 그것도 한 두명이 아닌 최소 30명이 넘는 병사의 반란.
반란군은 자기편 대장이 여러가지 범죄혐의가 있어 그럴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백보를 후퇴해서 범죄혐의가 있다고 해도 자기편 대장을 향해 총을 쏜 행위는 어떤 변명으로도 통하지 앟습니다.
그렇다면 적군 대장이나 곽상도를 비롯한 그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어떻게 행동했는가요.
설혹 구체적인, 명확한 범죄증거가 나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사법부의 판결을 통해 명명백백한 결과로 최종 판정나지 않는한 일단은 대가리가 깨져도 자기 편 대장을 위해 싸워야 마땅합니다.
전시에 반란군은 사형이죠.
적군들이 없는 죄는 만들고, 있는 죄는 크게 부풀려가며 기관총을 난사하고 있는 마당에 모두 힘을 합쳐 몽둥이라도 들고 싸워도 시원찮은 판에 대표를 깜빵에 보내려고 하다니.
제가 보기엔 적과 내통한겁니다. 첩자, 세작, 간첩이 따로 없습니다.
배따지에 기름이 끼어서 그런거고 어느정도 살만큼 살게 되었으니 편한 길만 찾아 가는거죠.
김한길, 한광옥, 한화갑, 박주선 등이 그러 했잖습니까.
"어이 국짐당과 검찰 나리들 보소, 나 이번에 찬성표 던졌으니 내 이름 잘 기억해 주소."
적군에 잘 보이려, 지 한몸 잘 살아 보려고 애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원 뱃지달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등한시하며 거드름 피우고 대접 받는데에만 길들여져서 고생은 멀리하고 싶은겁니다.
국회 2/3를 장악하고 있으면서도 왜 저렇게 빌빌대는지 그동안 의아했는데 답이 나왔습니다.
배부른 돼지는 필요없습니다. 똘똘한 놈들 몇명이면 됩니다.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죠.
그저 답답한 마음으로 세월만 죽이고 있는데 글쟁이 유시민이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게 좋은 말을 남겼더군요.
유시민에 의하면 그들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정치업자들이라는것.
상대방은 짱돌들고 죽이려고 난리치는데 이쪽에서는 양복입고 어디 쳐봐라 하고 당하고만 있다고 했습니다.
상대방이 기관총을 난사하고 있는 판에 구식 카빈총이라도 들고 나가 싸워야 하는거 아닙니까.
주적이 누구인지, 똥 된장을 구분도 못하는 것들이 국회의원이라고 거들먹 거리는거 보면 말이 안나올 지경입니다.
아무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무조건 살아 남아야 한다고 격려해주고 싶습니다.
그들의 야수만도 못한 공격과 탄압에 이대로 쓰러지기엔 너무 억울하고 원통할 것 같습니다.
견뎌내야 합니다. 힘내십시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08110159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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