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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디자인이 예쁜, 영국 런던

희망연속 2015. 6. 2. 23:33

유럽여행 첫날 묵은 숙소는 지은지 100년이 훨씬 넘었다는, 런던 외곽의 고풍어린 호텔이었다.


우리나라에선 흔히들 호텔이라하면 높은 건물만을 의미하는데 런던 호텔은 이렇게 학교 교실을 개조하여 한옥처럼 만든 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뒷뜰 정원에는 잔디가 잘 가꿔져 있었다. 확실히 다른 멋과 여유과 느껴지는 장면.






결혼식 비용이 1499파운드(우리나라돈 약 270만원)라는 홍보판.


100명에 대한 식사제공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굉장히 저렴하다. 우리나라의 호화판 결혼식을 생각하면...............


물론 부자들은 고급 호텔이나 선박 위에서 호화스럽게 결혼을 치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교회나 야외에서 가족과 친지, 친구들만 초대한 채 소박하게 치르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고 하니.




런던 시내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건물의 디자인이 굉장히 예쁘다는 점이다.



런던시청







대영박물관



대영박물관 내의 한국관



런던 국회의사당 옆에 위치한 의회광장


의회 민주주의의 요람인 국회의사당 옆에 위치한 탓에 매일같이 수많은 런더너와 관광객들이 들리는 이곳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역임했던 넬슨 만델라의 동상이 서 있다.



                       

의회광장은 영국 정치사를 빛낸 위대한 정치가들을 기리기 위해 그들의 동상을 세워놓는 곳이다.


영국인으로서는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이 마지막이다. 그런데 전직 남아공 대통령 넬슨 만델라의 동상이라니! 또 다른 미국 대통령인 링컨의 동상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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