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새집증후군 제거 방법 본문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는 삶의 일상이다. 전체인구의 60%가량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해마다 수만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지어져 입주하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를 중심으로한 현대식 건축 구조가 일반화 되면서 새집증후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새집증후군이란 새로 지은 주택 및 빌딩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학물질에 의해 건강이 악화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벽지, 바닥재, 페인트 등의 건축자재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새집일수록 화학물질 노출 빈도는 커지게 된다.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화학물질은 포름알데히드 등 유독성 화학물질로 치명적인 건강 악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집에 오랜 시간 머무는 주부,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피해가 더 클 수 있다.
새집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구토, 눈 따가움, 가려움, 두통 등으로 알려져 있다. 심할 경우 발작, 호흡 곤란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그렇다면 새로이 이사한 집에서의 새집증후군 제가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베이크 아웃(Bake-Out)
둘째, 환기(통풍)
넷째, 편백나무 피톤치드 증류액을 곳곳에 뿌려두면 좋다.
편백나무에 함유된 피톤치드는 '테르펜'이 주성분으로 강력한 살균력과 함께 비염 및 천식 완화,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가에 뛰어나다.
분무기에 편백치드 증류액을 넣은 뒤 실내 곳곳에 뿌린 다음 보일러를 일정 시간 가동시킨 후 환기를 한 뒤 가구, 벽지 등에도 편백치드 증류액을 직접 뿌린 다음 2시간 이후 재차 환기를 시켜주면 된다.
새집증후군을 제거하는 방법엔 이상과 같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다. 특히 새집에 입주할 경우에는 1~2달 늦게 들어가는게 좋고, 그 기간동안 베이크아웃과 환기를 철저히 하면 냄새의 90% 이상을 제거할 수 있다.
아울러 새집증후군을 제거한답시고 업체에 맡긴다든지 다른 제거제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은 돈들인 만큼 효과는 별로라고 하니 환기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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