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도서관을 찾아서 (2)

전시실은 주로 1, 2층에 꾸며져 있었다.

 

1층 전시실

맨처음 보이는 것이 국민학교(초등학교) 2학년시절의 상장 그리고 부급장 임명장, 졸업장 등.

내용을 떠나서 저렇게 오래된 것도 아직 남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남 신안군 하의도,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모님.

 

옛 동교동 사저 미니어처. 낡은한옥집이었는데 지금은 규모는 작지만 보수를해서 외관상으로는 제법 깨끗했다.

 

격려 편지, 메세지

 

 DJ가 젊은 시절, 각종 신문에 기고했던 칼럼이나 기사들. 

 

구 민주당 시절, 김대중 전대통령이 쓴 장면 총리 지지문

 

참 젊고 참신한 모습이다. 가운데 포스터가 1971년 대통령 선거용이다.

 

이제 2층 전시실이다. 마누라도 제법 진지한표정. ㅋㅋㅋ

 

2층 전시실의 조명이 제법운치있어서 한컷.

 

70년대 후반, 일본 납치사건과 관련한 내용.

 

역시 70년대 후반, 가혹했던 유신통치시절, 명동성당에서 민주구국선언.

 

80년대 초, 사형선고를 받고 교도소에 수감시 수형복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5.18 사진.

아마 미국에서 귀국하고 광주를 방문했을 당시 유가족과 함께 한 사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