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배상면주가 우리쌀 생막걸리를 맛보다 본문
오늘은 마트에서 다른 막걸리를 샀다. 배상면주가 우리쌀 생막걸리
배상면주가는 국순당, 배혜정도가와 같은 집안인데, 어쨌든 집안끼리 선의의 경쟁한다는게 서로 좋은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내기억으로는 처음엔 분명 초록병이었던것 같은데.
그렇지, 인터넷 찾아보니 초록병에서 약간 노란색으로, 알코올 도수도 7도에서 6도로, 보존기한도 10도이하에서 20일이었는데 10일로 바뀌었다.
아마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서 바꾼것 같다.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이 0.0095%라고 적혀 있는데, 사실 서울 장수막걸리는 아스파탐 함유량이 0.01133%인데 비하면 양심적(?)일까.
잔에 따랐더니 서울막걸리에 비해 탁한 색깔이다.
맛은.......................
시원한 목넘김도 약간 그렇고, 100% 쌀막걸리이니 걸쭉한 맛도 뒤지고...
약간 밋밋하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고 특별히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머, 뚜렷한 특징이없다. 서울막걸리를 뛰어 넘는 맛을 개발해야 한다. 분발해야겠다.
'맛있는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쌀 참살이막걸리 (0) | 2012.02.28 |
---|---|
경기미 막걸리 '숨'을 먹어보다 (0) | 2012.02.26 |
너무 부드러운 '유자 향주' (0) | 2011.11.19 |
드마리스 서울 시흥점 (0) | 2011.10.24 |
해남 선비촌 식당의 갈치조림 (0) | 2011.09.1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