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정식품 정재원 회장(94세)의 건강비법 본문
[TV리포트 전선하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94세의 우리나라 최장수 경영인 정재원 정식품 명예회장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며 고령의 나이까지 건강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 생활 속 습관들이 공개됐다.
정재원 회장은 매일 아침 정원을 산책하며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이 그리 특별치 않음을 보여준 셈.
이 외에도 정재원 회장이 소개한 건강 유지 비법은 ‘공부할 것, 밭을 갈 것, 운동 할 것, 골고루 적게 먹을 것’의 단순한 네 가지 습관이었다.
고령의 나이에도 정회장은 매일 CNN을 청취하며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다. 치매예방 차원에서 시작한 일이라고 했지만 지속적인 공부는 건강유지의 일등공신이었다.
이후 정원에 가꿔놓은 밭에서 유기농 야채를 돌보며 몸을 움직이고, 자주 걷는 것과 30분 씩 스트레칭을 하는 것으로 운동을 삼으며,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된 아침식사를 소량 먹는 것이 그가 공개한 94세까지 건강을 유지시켜준 단순하고도 소박한 비법이었다.
실제로 정재원 회장의 두피상태를 측정해 본 결과 94세의 나이보다 한참 젊은 40대의 모발나이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네 가지 생활습관을 지킨 정회장의 건강한 신체가 이렇게도 증명된 셈.
‘비타민’에서는 매주 명사들이 공개하는 건강유지비법을 소개하고 그들이 추천하는 식단을 중심으로 ‘위대한 밥상’ 코너를 이끌며 건강 상식을 전하고 있다.
정재원 회장편은 지난 주 대체의학박사 전세일 원장편에 이은 두 번 째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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