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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연세대 수시전형 내역

희망연속 2009. 9. 28. 08:48

연세대 수시1차 경쟁률 강세
2009년 09월 13일 (일) 08:05:57 박광선 기자 ksparket@empal.com

[프라임경제]연세대 수시 모집 마감 결과 전체 21.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 별로는 수시1차 일반우수자 전형은 630명 모집에 29,121명이 지원하여 46.2:1, 글로벌리더는 496명 모집에 2,644명이 지원하여 5.3:1, 조기졸업자는 200명 모집에 1,126명이 지원하여 5.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시2차에 새로 신설된 진리자유전형은 344명 모집에 5,336명이 지원하여 1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사회기여자 전형은 16.6:1,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6:1, 연세한마음전형은 5.6:1의 경쟁률을 보였다.


1. 일반우수자 전형


수시1차 일반우수자 전형은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48.8:1에서 46.2:1로 소폭 감소하였다. 이는 모집인원이 전년도 913명에서 630명으로 줄어 합격점 상승을 우려한 일부 수험생들이 기피현상을 보였고, 전년도와 달리 수능 이전에 논술을 실시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학과별로는 언론홍보영상학부가 87.4: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신학과가 12.3: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2. 글로벌리더전형


전년도 글로벌리더 전형과 특기자 전형을 합한 글로벌리더는 전년도 통합 경쟁률인 6.8:1보다 낮은 5.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학부제 선발에서 올해 학과제로 전환되어 모집인원이 줄었고, 글로벌리더전형이 특목고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전형이다 보니 일반고 학생들이 지원을 기피한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쟁률이 제일 높은 학과는 의예과로 13.5:1, 가장 낮은 학과는 일반우수자 전형과 동일하게 신학과로 2.1:1을 보였다.

특이한 점은 성적분포가 높은 경영학과, 경제학과의 경쟁률이 3.7:1, 3.6:1로 매우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는 비교과 등이 우수한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원을 피한 수험생의 심리 때문으로 해석된다.


3. 진리자유전형


올해 새로 신설된 진리자유전형은 전년도에 비슷한 전형인 교과우수자 전형 경쟁률인 21.2:1보다 15.5:1로 감소하였다. 이는 전년도 일괄합산에서 단계별 전형으로 전형방법 이 변경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년도에는 교과성적과 비교과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하였지만 올해는 교과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여 봉사활동이나 공인외국어 점수 등의 비교과로 교과성적의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기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비교과 실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을 기피한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이 제일 높은 학과는 의예과로 37.6:1을 기록하였다.

 

다른 전형과 달리 의·치학전문대학원 진학에 유리한 학과들인 생명공학과, 화학과, 생물학과 등이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학과는 신학과로 6.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진학사 입시분석실 김희동 실장은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수능 이전에 논술을 실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감소할 수도 있었지만 전년도에 비해 큰 감소가 없었다.

 

이는 논술준비가 된 학생들 상당수가 논술일자가 수능이전이라 할지라도 연세대 수시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과감히 지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새롭게 신설된 진리자유전형은 전형 특성상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에 지원한 학생들이 복수지원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전형이므로 최종합격점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수준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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