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2010 고려대 입시전략 본문
[대입전형 전략](17)고려대(안암캠퍼스)-정시 ‘수능’ 우선선발 70%로 확대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이하 고려대)의 2010학년도 대학입시는 연세대와 비슷한 점이 많다. 정시 모집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수능 우선 선발 규모를 70%로 확대한 점을 비롯해 인문계 모집단위에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한 점, 그리고 입학사정관 전형을 크게 확대한 점 등에서 비슷하다.
지난해까지 같은 날 실시된 수시 논술고사를 연세대가 10월9일로 시행일(고려대는 11월21일)을 변경함에 따라 두 대학의 실질적인 수시 복수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더불어 고려대는 수시 1차 학생부 우수자 전형과 수시 2차 일반 전형의 학생 선발 방법을 크게 변경했다.
더불어 고려대는 수시 1차 학생부 우수자 전형과 수시 2차 일반 전형의 학생 선발 방법을 크게 변경했다.
학생부 우수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와 서류평가로 선발하던 것을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 2단계에서 면접고사와 서류평가로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했고, 일반 전형은 학생부 성적으로 17배수 선발하던 1단계를 폐지하고 논술고사와 학생부로 선발하는 일괄합산 전형으로 변경했다.
수시 모집
수시 1차와 2차로 나눠 선발한다. 1차 모집에서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일반계 고교 2009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고교별 인문계 1명, 자연계 1명 추천)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학생부 우수자 전형(450명 선발)을 비롯해 외국어 우수자를 선발하는 세계선도 인재(190명), 과학 우수자를 선발하는 과학 영재(110명), 외국 소재 고교 출신자를 선발 대상으로 하는 World KU(50명), 체육 특기자(45명) 전형을 실시한다.
수시 모집
수시 1차와 2차로 나눠 선발한다. 1차 모집에서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일반계 고교 2009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고교별 인문계 1명, 자연계 1명 추천)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학생부 우수자 전형(450명 선발)을 비롯해 외국어 우수자를 선발하는 세계선도 인재(190명), 과학 우수자를 선발하는 과학 영재(110명), 외국 소재 고교 출신자를 선발 대상으로 하는 World KU(50명), 체육 특기자(45명) 전형을 실시한다.
2차 모집에서는 수험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일반 전형(1281명)과 국제학부(50명), 사회공헌자(30명), 교육 기회 균등(30명) 전형을 실시한다.
학생 선발은 전형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1차 모집의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추천서, 자기평가서를 종합 평가하는 서류전형으로 2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고사 30%로 선발한다.
학생 선발은 전형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1차 모집의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추천서, 자기평가서를 종합 평가하는 서류전형으로 2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고사 30%로 선발한다.
이때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목은 전교과목이나 국어·영어·수학·사회(자연계는 과학) 교과를 80% 반영하고, 나머지 교과목을 20% 반영한다.
또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도 적용하는데 4개 영역의 평균이 2등급 이내이다. 학생부 우수자 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우선 학교장의 추천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2차 모집의 일반 전형은 혼합 전형으로, 모집 정원의 50%를 모집하는 우선 선발은 논술고사로만 선발하고, 나머지 50%를 모집하는 일반 선발은 학생부 40% + 논술고사 60%로 선발한다.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2차 모집의 일반 전형은 혼합 전형으로, 모집 정원의 50%를 모집하는 우선 선발은 논술고사로만 선발하고, 나머지 50%를 모집하는 일반 선발은 학생부 40% + 논술고사 60%로 선발한다.
우선 선발과 일반 선발의 차이는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에 따른 것으로 먼저 우선 선발을 보면 인문계의 경우 경영대학·정경대학·자유전공학부는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이 모두 1등급, 나머지 모집단위는 언어(또는 외국어)와 수리 영역이 1등급이어야 한다.
자연계의 경우도 의과대학은 수리(‘가’형)와 외국어 영역이 1등급이면서 언어 또는 과학탐구 영역이 1등급이어야 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수리(‘가’형) 1등급과 나머지 영역 중 1개 영역이 1등급이어야 한다.
정시 모집
‘가’군으로만 선발하며 일반 전형(1566명)과 농·어촌 학생(150명), 전문계 고교 출신자(37명), 특수교육 대상자(37명) 특별 전형을 실시한다. 학생 선발은 일반 전형 인문·자연계의 경우 모집 정원의 70%를 수능시험 성적으로 우선 선발한 다음 나머지 30%를 수능시험 50% + 학생부 50%(단, 의과대학은 학생부 40% + 면접고사 10%, 사범대학은 학생부 40% + 적·인성 10%)로 선발한다.
정시 모집
‘가’군으로만 선발하며 일반 전형(1566명)과 농·어촌 학생(150명), 전문계 고교 출신자(37명), 특수교육 대상자(37명) 특별 전형을 실시한다. 학생 선발은 일반 전형 인문·자연계의 경우 모집 정원의 70%를 수능시험 성적으로 우선 선발한 다음 나머지 30%를 수능시험 50% + 학생부 50%(단, 의과대학은 학생부 40% + 면접고사 10%, 사범대학은 학생부 40% + 적·인성 10%)로 선발한다.
그리고 예·체능계인 조형학부는 수능시험 40% + 학생부 30% + 실기고사 30%, 체육교육과는 수능시험 35% + 학생부 25% + 적·인성 10% + 실기고사 3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특별 전형은 전형 유형에 따라 선발 방법에 차이가 있으나 수능시험을 비교적 높게 반영하면서 수능시험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한다.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은 계열·학과별로 다르고 점수활용 방법도 다르다. 지원 가능한 수능시험 백분위 평균은 인문계의 경우 상위권 97, 중위권 95, 하위권 93 이상으로 예상되고, 자연계는 상위권 96, 중위권 93, 하위권 90 이상으로 예상된다.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은 계열·학과별로 다르고 점수활용 방법도 다르다. 지원 가능한 수능시험 백분위 평균은 인문계의 경우 상위권 97, 중위권 95, 하위권 93 이상으로 예상되고, 자연계는 상위권 96, 중위권 93, 하위권 90 이상으로 예상된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은 수시 일반 전형과 동일하게 인문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이고, 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이다.
<유성룡|입시분석가·이투스 입시정보실장>
<유성룡|입시분석가·이투스 입시정보실장>
입력 : 2009-07-06 17:33:06ㅣ수정 :
'올 패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 수시 자기소개서(견본) (0) | 2009.09.28 |
---|---|
2010 연세대 수시전형 내역 (0) | 2009.09.28 |
2010 연세대 입시전략 (0) | 2009.09.13 |
2010 서울대 입시전략 (0) | 2009.09.13 |
2010 연세대 수시모집 지원현황 (0) | 2009.09.1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