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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백세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

희망연속 2008. 6. 18. 22:44

그것은 걷기이다.

 

걷기는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어린아이부터 노약자까지 누구나 쉽게 할수있는 운동이다.

 

아리스토텔레스,칸트, 릴케, 히포크라테스 등 역사에 길이 남는 업적을 남긴 위인들은 걸으면서 깊은 사색에 빠졌었고, 걸으면서 영감을 얻었다.


쉽게 흥분해 버린다든지, 충분히 잠을 잤는 날에도 하루 종일 피곤하고 졸리기만 할 때에는 대개는 우리 몸에 세로토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걷기를 통해 뇌세포에 일정한 자극을 주게되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성화 되므로 피곤해 지지 않는다.

케네디 대통령의 어머니 로즈 여사는 90세가 넘었어도 매일 4-5 Km 를 걸었다고 한다. 아이젠 하워 대통령도 걷기로 심장병을 치료했다.






하루에 적어도 8,000보 이상 10,000보 정도 걷기를 계속하면 암을 예방하게 되며, 초기에 발견된 암은 걷기를 통해서 치료도 가능해진다. 


왜냐하면, 근육세포들이 영양을 잘 흡수(빨리) 하게 되어 암 세포는 굶어(?)서 죽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체내의 세포막을 활성화 시켜 주어 당뇨병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해진다.

그래서 얼마전에 나도 삐삐처럼 생긴 만보계를 구해 벨트에 차고 본격적인(?) 걷기운동에 입문했다.


나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부지런을 떠는 스타일이라고 느꼈던 차에 직접 걷기를 해보니 첫날만 약 6,500보, 나머지는 만보를 거뜬히 넘어섰다.

 

그렇지만 기왕에 걷기 시작한거, 만보에 미달한 날은 저녁밥을 먹고 나서 별도로 아파트단지를 걷거나 약수터에 다녀오기도 한다. 


물론 천성적으로 약골인 편에 속하는 터라 좀 피곤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며칠 지나서부터는 금방 적응이 되었다.

 

앞으로 계속 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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