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이태리 장수노인 본문
이 세상에 장수마을이 참 많죠?
그 중에 이태리부근의 "사르데냐"라는 섬이 있답니다. 그 곳 소식을 잠깐 들려드릴까요?
1. 이 섬사람들은 적포도주를 즐겨 마신답니다.
적포도주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색소는 체내에서 항산화작용을 한답니다. 그래서 노화가 지연된다고 하네요.
2. 적당한 노동은 몸을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심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관절염이나 당뇨, 비만 등이 예방된데요.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평균 수명이 남자가 85세, 여자가 80세로 다른 나라와는 달리 남자들의 수명이 길답니다. 그것은 남자들이 주로 산악지형으로 구성된 이 지역에서 매일같이 등산과 같은 밭일을 하기 때문이라네요.
3. 그런 면에서 우리 회원님들도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하면 훨씬 건강하고 오래 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낙천적인 사고를 하며 매사를 즐겁게 산다 - 헤헤헤, 이건 제 좌우명중 하나인데...
(2) 포도주 같은 항산화 음식을 즐겨 먹는다 - 소주나 양주는 해당사항 없음. 참고로 과일주에는 이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3) 가족, 친척, 친구들과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 - 긴밀한 관계속에서 제 (1) 항처럼 산다면 참 좋겠죠?
(4) 채식과 육식을 골고루 한다 - 물론 영양 섭취도 중요하지만 사람은 타고난 소화능력이 있는 관계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면서 그 속에 면역강화성분 또는 반대로 악영향을 주는 성분(예를 들면 알레르기 유발성 물질 등)들을 섭취하여 몸의 면역력을 키우고 그에 대한 적응력을 갖는다는 의미입니다.
(5)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덜 느끼는 농부같은 마음을 갖는다 - 항상 땅을 밟는 여유로움과 풍요로운 결실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열심히 땀흘리면서 산다.
(6) 남성도 오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다 - 병은 마음에서 온다지요? 이 번 기회에 남성 회원님들은 자신의 건강에 자신감을 가져보시죠.
위 내용은 2008. 5.25 일요일 KBS '생노병사'에서 방영된 내용입니다.
이태리 사르네냐섬 우줄레리아 마을에서는 90은 보통이고 100세넘어 살고있는 사람도 많더군요. 부러웠습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살고있는 사람들 보면서.
제가 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100세가 되어서도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90이 넘어서까지 젊은 사람과 똑같이 양치고 젖짜고, 농부생활을 했다는 걸 보면 역시 운동이 최고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역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게 최고의 행복인것 같습니다. 물론 가족이나 남에게 폐는 절대 끼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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