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2026년 공휴일은 총 118일 본문


2026년 올 한해 공휴일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 봤습니다.
토, 일요일 포함해서 총 118일이네요. 그러니까 1년의 딱 1/3이 쉬는 날입니다.
여기에 샌드위치 데이라고 해서 휴일 중간에 근무일이 있을 때 연차를 내면 해외여행도 거뜬히 갈 수 있고, 꿀맛 같은 긴 연휴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1월 2일(금) 연차 사용 시 신정 4일 연휴
2월 19일(목), 20일(금) 이틀 연차를 내면 설 연휴가 총 9일
5월 5일(화) 어린이날은 5월 4일(월) 연차 사용 시 5일 연휴
10월은 10월 6,7,8일 연차를 낼 경우에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9일 연휴가 가능합니다.
직장에 다닐 땐 정당한 연차 하루를 쓰는데도 상사 눈치 보며 쓰지 못한 날이 많았고 그저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날만 손꼽으며 지낸 기억이 생생한데 퇴직 후에 개인택시를 하다 보니 휴일의 개념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택시 뿐만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에게는 공휴일은 별로 달갑지 않은 존재죠. 공휴일엔 손님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유동인구가 줄어드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요.
어제 1월 2일(금)이 샌드위치 데이였죠. 어제 하루 연차를 내면 4일을 쉴 수 있어서 12월 말일 까지 포함해 연차를 내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시내가 텅 빈 것 같은 느낌.
아침에 택시 시동을 걸 때 항상 당일 흐름을 먼저 예상해 봅니다. 1월 1일은 신정이어서 유동인구는 줄겠으나 택시기사도 쉬는 사람이 많으니 영업이 괜찮으리라 생각을 했죠.
어제 1월 2일은 샌드위치 날이지만 연차낸 사람들이 많아 영업은 꽝이 되리라 생각했고 예상 그대로였습니다.
아마 오늘, 내일 일요일까지 별로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유일을 줄여야 된다, 일은 언제 하냐 하고 불평하면 꼰대 소리 듣습니다. 이제 우리도 쉬면서, 여가를 즐기면서 적당히 일을 하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적응해야죠.
다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해외여행에 목 매달지 말고 국내 여행을 더 많이 가면 좋겠다는 것.
우리나라 삼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산좋고 물좋고 경치좋은 곳이 지천인데 왜 비싼 돈 들여 해외로만 나가야 하는지.
국내 여행을 많이 가야 지역경제도 살고 우리 국민도 함께 잘 살게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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