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장수학자 박상철의 '장수 3강 8조' 본문
서울대 의대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하고 지금은 전남대 석좌교수로 재임하고 있는 박상철 교수는 우리나라 장수학 연구의 최고 권위자 중 한분입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을 직접 돌아 다니며 건강과 장수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데 그가 평소에 장수의 핵심요소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 아래 '장수대학 3강 8조'입니다.
잘 알려진 내용이기는 하지만 다시한번 읽어보면서 장수학 최고 권위자의 가르침을 되새겨 봅니다.
윗글을 수십번 읽으며 그 뜻을 음미해 봤습니다.
결국은 나이를 앞세워 남에게 시키지 말고, 남이 해 주기를 바라지 말고, 내 자신이 먼저 움직이고, 나눠주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를 가져라는 말 같습니다.
아울러 모든 장수학에서 한결같이 말하고 있는 것이 바로 '몸을 움직이라'는 것.
땀을 뻘뻘 흘리며 어렵고 힘든 운동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평소에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건강장수에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승용차를 덜 타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거나 걸어다니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겠죠. 조금의 불편을 참으면 돈도 굳고 건강도 굳고, 환경에도 좋으니 일석 몇조인가요.
일곱번째, '남의 탓 하지 말자'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대통령부터 정부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집권한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임 대통령, 전 정부 탓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나는 잘 못이 없고 잘하고 있는데 이렇게 뭐가 안 풀리고 있는 것은 모두 니들 탓이다라는 전형적인 책임전가, 책임회피입니다.
저런 유형들이 대개 보면 어떤 공이나 성과는 또 모두 내 덕분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죠.
오히려 전임 대통령 덕분에, 전 정부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높은 자리에서 국민에 봉사할 기회를 얻어 정치를 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가져야 맞습니다.
현 정부 집권층 인사들은 하도 남의 탓을 많이 해서 장수하기는 글렀지 않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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