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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팰리스 사전점검에 다녀오다

희망연속 2017. 6. 30. 19:18

강동구 천호동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 강동팰리스에 당첨된 것이 2013년 11월


그로부터 장장 3년 8개월이 지났다.


다른 아파트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걸린 셈.


45층 아파트라고는 하지만 공기가 너무 긴게 흠이라면 흠


그래도 지구는 돌고 돌아 입주가 눈앞에 다가왔다.


7월말 입주를 앞두고 실시된 사전점검


여전히 공사는 진행 중





엄청나게 큰 문주가 우리를 맞이한다.


사실 주상복합아파트에 문주나 야외 어린이놀이터, 공원 등이 생긴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일반 아파트의 장점을 취한 것이어서


요즘 지어지는 주상복합은 옛날의 주복과는 차별성이 있다.





맨 먼저 확인한 사항은 바로 조망권이다.


뷰(조망)가 썩 괜찮다고는 하지만 내눈으로 직접 확인 한 것은 처음


멀리 123층 롯데타워와 올림픽공원, 한강이 한눈에 들어왔다.


근사했다. 날씨만 쾌청했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거실은 물론 실내 전체가 화이트톤 계열이고 천정도 10cm 더 높아서인지


밝고 환한 느낌을 준다.


거실 천정에 붙은 실내등이 심플하긴 한데


등을 교체할 땐 어떻게 하지?


내가 기계치여서 문득 가져본 생각, ㅎㅎㅎ 



 


현관 출입구에서 거실방향





현관


  현관, 거실, 방, 펜트리룸, 드레스룸 곳곳의 엄청난 수납장은


강동팰리스 강점 중의 하나다.





복도


엘리베이터가 6대다. 비상용 1대 포함


출근시간에도 엘리베이터 땜시 지각하는 일은 없겠다.







1층 현관 안내 데스크


저기에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실시해준다고.


기대 만땅


데스크 대리석 색상이 약간 어두운 편이다




어린이 놀이터


주상복합이라 규모가 작은 게 흠이지만 조경과 함께 삼성 에버랜드 작품이다.





지하 1층, 피트니스센터


출입을 막아 놓았지만 창너머로 보기에도 큰 규모


 


모두들 사전점검으로 분주한 모습



다른 세대는 인테리어가 파손된 곳이 있고 


마감이나 청소가 미비해서 관련자들에게 불만을 전달하는 모습이 눈에 띠었다.


다행히 우리는 큰 하자는 발견하지 못했고 마감이 부족한 부분이 몇군데 있을 뿐이었다.


와이프와 아들이 전반적으로 맘에 들어하는 것 같아 나도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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