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최고의 재테크는 건강 본문
보통 재테크 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을 더 불리기 위해 펀드나 주식에 투자하는 것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100세 시대에는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도 중요한 재테크. 건강관리 내공을 쌓는 법이 궁금하다면, 이시형<;사진>; 세로토닌 문화원장의 '건강관리가 돈 버는 길' 강연이 제격이다.
우선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금융 자산(생활비)도, 주택 자산(집)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자산이라는 것이 이 원장의 주장이다.
모든 걸 다 갖추고 있어도 자기 건강을 지키지 못한다면 100세 시대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우선 100세까지 자기 발로 걷는 사람이 돼야 하고, 치매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면서 "평생을 현역으로 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며, 병원에 안 가도 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100세 시대를 아름답게 살기 위해선 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때 무엇보다도 스트레스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어 체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방어 체력은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면역력과 병을 극복하기 위한 자연 치유력으로 나뉜다.
이 박사는 "방어 체력만 튼튼하면 남들이 다 병에 걸려도 안 걸릴 수 있고, 병에 걸리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털고 일어나게 된다"면서 "잘못된 생활 습관은 방어 체력을 약화시키는데 특히 40대 이상 현대인의 방어 체력은 크게 약화돼 있다"고 지적했다.
방어 체력을 튼튼히 하려면, 생활환경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때 반드시 병원에 가서 약을 타서 먹어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 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운동을 해서 방어 체력을 튼튼히 할 수 있다고 했다.
예컨대 될 수 있으면 걷는 것은 물론, 주차를 먼 곳에 하거나 지하철에서 서서 가는 것, 계단 오르내리기 등이 그것이다.
그는 "사망 원인의 절반은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고 나머지는 환경, 유전, 체질 등"이라며 "건강의 80% 이상은 자기 관리 책임인 만큼, 건강은 본인 스스로가 챙겨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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