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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싶은 곳

방장산 국립자연휴양림

희망연속 2014. 11. 1. 11:52

장성 편백나무숲에서 2일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숙소가 문제였다. 인터넷에서 민박예약했다가 맘에 안든 적이 많아 가장 가까운 방장산 국립자연휴양림을 예약했다.


2주전에 예약을 시도했지만 평일까지 거의 빈방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8인실을 65,000원에 예약했는데 속이 쓰릴 정도.


그래도 민박에 비하면 싼편이다.




방장산휴양림 입구.


고창IC에서 장성방면 국도를 타고 약 30분 정도 달리면 국도변 바로옆에 있다.



입구를 지나 숙소방면



숲이 울창해서 기분이 좋다.


어떤 휴양림은 말로만 휴양림이지 산림청 돈벌이 숙소에 지나지 않은 곳이 더러 있는데 여긴 다르다.


아직 단풍이 살짝 이른편이라 아쉽 아쉽




숙소인 휴양관 전경


2층으로 방이 여러개 모여있는데 대부분 4~5인실이고 8인실은 맨끝에 있다.





실내 관리도 잘되어 있어 아주 깨끗해서 좋았다.


여유를 갖고 와서 근처 등산로도 올라가보고 그래야 하는데 늘 시간에 쫒기는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음날 아침, 창문으로 보이는 일출


상쾌하다.


요즘 국립휴양림이 인기를 타고 있지만 편의시설이 없는게 흠이라면 흠


저녁은 고창읍에 나가 사먹고 돌아왔는데 그런 불편보다는 장성 편백림이 불과 20분 거리여서 만족스러웠다.


다시 와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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