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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고인돌 유적'

희망연속 2014. 11. 1. 11:45

고인돌은 2,000~3,000년 전의 무덤과 장례의식 기념물로서 당시의 기술과 사회현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고창 · 화순 · 강화 고인돌유적은 기원전 1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장례 및 제례를 위한 거석문화 유산이다.


이 세 지역의 고인돌은 세계의 다른 어떤 유적보다 선사시대의 기술과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을 접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C-977)으로 2000년 12월에 등록되었다.



특히, 고창군 소재 고인돌 유적은 동서로 약 2.5km 범위에 447기의 고인돌이 집중분포되어 있고 군내 전역 85개소에 2천여기 이상 고인돌이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최대의 고인돌 조밀지로 평가받고 있다.



고인돌 유적지앞에 조성되어 있는 선사마을





옛날에 고인돌을 저렇게 옮겼겠구나.



선사마을 입구에 있는 고인돌



선사마을 옆에 위치한 고인돌박물관


입장료가 3천원. 그냥 패스



고인돌박물관과 선사마을을 구경하고 이 다리를 건너야만 고인돌 유적지로 갈 수 있다.


역 1km 정도 걸어들어가야 하니 노약자들에겐 먼거리라 할 수 있겟다.



그래서 관람용 열차가 운행된다.


그러나 관람객이 적으니 운행횟수 또한 적을 수 밖에.







우리나라 최대의 고인돌 군집지인 고창군 고인돌 유적은 세계 유네스코 문화재에 등록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다.


하지만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 관람용 열차가 운행되고는 있으니 관람객이 너무 적으니 운행을 자주 하지 못해 관람객은 자꾸 축소지향적이다.


뜻깊은 유적을 좀 더 활성화 시킬 방법을 찾아야만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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