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타임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슈퍼 푸드) 본문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2002년 1월에 '토마토 시금치 적포도주 견과류 브로콜리 귀리 연어 마늘 녹차 머루 등'을 10대 건강식품으로 소개했다.
타임은 건강한 삶을 다룬 기획기사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등 각종 자연화합물이 듬뿍든 음식이야말로 질병치료제일 뿐 아니라 장수의 지름길이라며 10가지 몸에 좋은 식품을 적극 섭취할 것을 권했다.
◇ 토마토=카로틴의 전구체인 라이코파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전립선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을 현저히 줄이는 항독작용을 한다.
◇ 시금치=철 비타민B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아이들의 신경결손 및 심혈관계 질병을 예방한다. 야맹증도 예방하는 고칼로리 식품. 살찔 걱정이 전혀 없다.
◇ 적포도주=프랑스인이 다른 서구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적은 이유를 설명해주는 식품. 폴리페놀로 알려진 항독물질이 몸에 유익한 HDL콜레스테롤을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혈관 경화를 초래하는 펩타이드 생성도 막아준다. 하지만 1주일에 몇 잔이 적당. 너무 마시면 간질환이나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다.
◇ 견과류=견과류에 들어있는 엘라직산이 암자살세포를 활성화시킨다. 감자튀김 대용 간식으로 적당.
◇ 브로콜리=설포라페인이 들어 있어 유방·대장·위암 발생 억제에 효과가 있다. 또 섬유질과 비타민C가 풍부해 미용효과도 뛰어나다.
◇ 귀리=내장 콜레스테롤 제거,혈압강하 효과가 탁월하다. 비만자에겐 최고의 식품.
◇ 연어=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으로 각종 난치병이 예방된다. 류머티스 루프스로 알려진 면역결핍 질환의 생성을 막아주고 알츠하이머 등 노인성 질환에도 좋다.
◇ 마늘=만병통치 식품이다. 심장병 예방과 항박테리아,항곰팡이,종양성장 억제 작용에 탁효가 있다.
◇ 녹차=비타민C보다 100배나 강한 항독작용을 가진 폴리페놀이 다량 들어 있어 종양 발생을 초기에 억제한다. 위 간 심장 등의 질환 예방에 탁월함이 입증됐다.
◇ 머루(블루베리)=야채,과일 중 가장 풍부한 항독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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