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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무난한 '조술당 포천생막걸리'

희망연속 2013. 9. 2. 22:33

조술당

 

조은술을 만드는 사람들(또는 집)이란 뜻이라고 한다.

 

원래는 충북 증평에서 대대로 막걸리를 만들다가 물좋다는 포천으로 옮겨서 대대적으로 시설투자를 한 회사이다.

 

우리 고유의 술 막걸리에 투자를 하기란 쉽지 않을터.

 

우선 초록색 디자인이 제법 산뜻하다.

 

막걸리도 우선 디자인이나 색상 등에서 고급 이미지를 갖춰 나갈 필요가 있다.

 

 

흠, 보존기간이 1달씩이나...

 

 

그런데 유심히 보니 아스파탐이 포함되어 있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함유량은 얼마인지 표기되어 있지 않구나. 섭섭하다.

 

쌀 81%, 밀가루 19%

 

 

색깔도 평범.

 

 

서울막걸리보다 약간 덜달다. 달지 않은 것은 아스파탐이 적게 들어갔다는 뜻인데 왜 표기를 안했을까.

 

청량감은 덜하지만 걸쭉함이나 부드러움은 비교적 괜찮다. 약간 신맛이 난다고 할까.  

 

아주 기억에 남을 정도는 아니지만....... 무난하다.

 

마트에서 1병에 800원. 무척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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