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또 가고싶은 속초 본문
아들놈이 갑자기 속초가자고 하는 탓에 집을 나섰다. 경춘고속도로, 춘천에서 속초간 국도, 미시령 터널 등 몇년전 보다 훨씬 도로여건이 좋아진 탓에 수원에서 2시간 40분도 채 안걸려 속초에 도착했다.
이젠 당일치기도 거뜬할 듯.
한계령 부근의 풍력발전기가 멋있어서 한컷.
미시령 터널지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그러나 터널을 지나다보니 꼬불꼬불한 미시령, 한계령을 오르는 맛이 없어져 강원도다움은 많이 사라져버린건 아닌지.
그래서 터널말고 옛길로 가자고 했더니 마눌님이 그냥 빨리가자고.
이런 이런.
영금정앞 바다. 역시 동해는 언제봐도 시원하다.
해질녘의 영금정앞 해안
영동지방 폭설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눈사람, 참 외롭게 서있구나.
흔들바위 가는길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신흥사에서
간만에 케이블카를 탈려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타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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