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상하이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era-shanghai 교예단의 단원들이 공연이 끝난후 로비에서 포즈를 취해줬다. 신기에 가까운 그들의 공연, 꼭 다시 보고싶다.

 

 

예원(豫園)이던가, 상하이에서 제일 규모가 큰 대형시장이다. 아편전쟁 당시 영국군사령부로 사용되었는데 최근에 현대식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참 볼거리가 많은 곳인데 출장중 잠깐 들린탓에 사진을 몇장밖에 찍지 못해 아쉽다.

수백미터 줄을 선 사람들을 보고 놀라 가보니 만두집이었고, 먹어보니 그럭저럭. 놀란것은 그렇게 줄을서서, 어떨땐 1시간 이상씩, 기다리다가 먹는게 보통이라는데 역시 만만디, 알아줘야한다. 

 

 

이곳만은 들려야 한다고 마음먹고 찾은 상하이 임시정부 터.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그래도 우리의 임시정부 투사들이 어렵게 생활했던 곳을 직접 눈으로 보니 감개무량.

언제쯤 그들이 찾고자 했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올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