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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속
택시기사는 치매 확률이 가장 낮은 직업
택시기사란 직업이 노동강도는 쎄고 보수는 박한 직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의외로 좋은 점도 있습니다. 택시기사가 수많은 직업군 중에서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로 인한 사망률이 최저 수준이라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미국 사망자 900만 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알츠하이머로 인한 사망자의 직업 중에 구급차(앰뷸런스) 기사가 0.74%로 최하위, 그 다음으로 택시기사가 1.03%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버스 운전기사는 443개 직업군 중에서 중간 정도에 머물렀다고 하니 구급차와 택시기사의 알츠하이머 사망률이 가장 낮다는 사실이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버스운전기사는 정해진 코스대로 차를 운전하기 때문에 주변의 지형지물이나 도로명 등을 특별히 익히지 않아도 ..
건강 백세
2024. 12. 20.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