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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백세

코로나 백신 3차 접종(부스터 샷) 완료했습니다

희망연속 2021. 12. 31. 11:32

 

 

코로나 백신 3차접종 (부스터 샷 Booster Shot)을 마쳤습니다.

 

1, 2차는 아스트라제네카였고 이번엔 화이자를 맞았습니다. 

 

오미크론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땜시 또 난리 아닌 난리입니다. 코로나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2차 맞은지 6개월 지나면 맞으라더니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니 3개월로 정정이 됐죠. 저는 지난 8월에 2차 맞았고 엊그제 12월 28일날 3차 부스터 샷을 완료했습니다.

 

이러다가는 주사 맞다가 세월 다가겠네요.

 

집앞에 있는 병원에서 맞았는데 이상하게 의사가 직접 주사를 놓아주더라구요. 간호사는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고 의사가 몇가지 질문하고 어깨에 직접 백신 주사를 놓던데, 흠 이건 어찌된 영문일까요.

 

주사 맞은 당일은 괜찮더니 다음 날에 어깨부위가 상당히 뻐근했습니다. 같이 맞은 와이프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도 어기지 않고 새벽부터 핸들을 잡고 변함없이 스케줄대로 영업 했습니다.

 

이틀째 되니 통증이 가라 앉고 괜찮아 졌습니다.

 

백신을 무료로 놓아줘서 고맙기는 하지만 과연 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예방효과가 있는 것인지 그 것조차 궁금합니다.

 

3차 부스터 샷까지 다 완료했어도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고 하니 그게 어찌된 것인지 원. 물백신이란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닌지.

 

그러나 저러나 갈수록 쎈 독종 바이러스가 등장하고 있고 인류의 대처는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언제나 조용해질 것인지, 기약이 없으니 더욱 머리가 아프네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11월 한달간 영업이 조금 살아 나더니 다시 이렇게 되버리니.

 

어떤 택시손님은 미국이 코로나를 이용해서 백신 장사를 하고 있다고 성토하더군요. 미국이 백신팔아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면서 쉽게 코로나가 끝나지 않을 것 같은데에는 미국의 농간이 숨어 있다고 말입니다.

 

심지어 요즘 맞는 백신은 거의 효과가 없는 식염수에 불과하다는 말까지 하면서 말입니다. 

 

일리있는 말이지만 설마 그렇게까지야. 의심하려면 한이 없겠지요.

 

엄청난 양의 백신을 급하게 만들어 내는 현재의 의학시스템이 저 역시 우려되는 점도 있기는 있습니다.

 

아무튼 하루종일 택시 핸들을 잡는 저는 손님 응대 또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마스크를 써도,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에 안심할 수 없다고 하니 갈수록 걱정만 쌓입니다.

 

What do I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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