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기침, 가래 해소에 도라지가 좋다 본문
도라지는 봄부터 가을까지 맛보기 좋은 음식으로 식재료는 물론 약재로 두루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뜻한 성질의 도라지는 폐,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가래·기침 증상을 완화하고 목을 부드럽게 하며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
도라지 효능
도라지는 성질이 평이하고 맛이 쓴 것이 특징이다. 폐,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진 도라지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완화하고 기침·가래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이 붓는 증상과 목소리가 잘 나지 않을 때도 배도라지즙, 도라지청, 꿀도라지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폐와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 도라지는 진통에 좋은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도라지 속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이는 항암작용은 물론 아스피린과 비슷한 진통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통증·허리통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라지는 도라지차·즙으로 우려 마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도라지 뿌리에는 풍부한 섬유질은 물론 철분, 칼슘, 당질, 무기질, 단백질, 사포닌,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히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라지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도라지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으로 혈관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을 돕고 골다공증에 좋다. 이외 당뇨, 면역력 강화, 변비에도 효능이 탁월하다.
도라지 먹는법
도라지는 특유의 쓴맛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배, 대추, 수세미등을 첨하게 배도라지즙, 도라지청, 도라지즙 등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도라지는 더운 여름철 입맛을 되살리기 좋은 도라지 오이무침 등으로 자주 만들어 먹는다. 8월 제철음식인 도라지와 오이의 궁합은 무척 좋다. 도라지오이무침은 도라지, 오이, 양파만 있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요리다.
이외 도라지 먹는법으로는 도라지차로 우려내 마시면 감기·기관지·목감기·천식·폐렴 등에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또한 도라지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먹어야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도라지 수확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다. 도라지 칼로리는 100g 당 47kcal로 무척 낮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도라지의 부족한 영양소를 꿀에서 채울 수 있어 도라지와 꿀은 궁합이 좋은 음식이다.
도라지 부작용
도라지는 개인에 따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도라지는 소화기관이 약한 이들이 과량 섭취한다면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도라지는 뿌리에 영양분이 많아, 잔뿌리가 많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도라지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 혹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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