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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백세

지방을 없애주는 탁월한 음식

희망연속 2015. 2. 20. 22:48

명절음식들은 대부분 동물성지방에 굽거나, 튀기는 음식들 인데 설 연휴 내내 먹어 쌓이고 쌓여 있을 것만 같은 기름들을 쏙쏙 제거하기 위한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차부터 함께 먹으면 독특한 향까지 더해줄 식품까지 다양하게 살펴보자.



쟈스민 차

중국음식점에 가면 물 대신 나오는 차가 바로 쟈스민 차이다. 체내 기름기를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 기름기 많은 중국 요리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방을 억제 시켜서 다이어트 차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차 보다 카페인 양이 적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물 온도는 90도가 좋고, 물에 우려 마시는 것이 좋은 맛을 낸다.







사과껍질에는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여, 비만이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과 껍질에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창자로 내려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은 후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방지하고 변비에 시달리는 것을 막아준다.



양파

한국사람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중에서 돼지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다.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데, 삼겹살로 먹게 되면 지방이 너무 과해 문제가 된다.


양파는 돼지고기의 기름을 분해하는 효과가 탁월하다.양파의 수많은 효능 가운데 콜레스테롤을 녹여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것이 있다.


중국인들이 돼지고기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도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에 발병률이 낮은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중국 음식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양파에는 페쿠친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기 때문이다.양파는 열을 가해도 성분이 파괴되지 않으며, 고기 요리에 넣으면 누린내를 없애는 살균효과도 있다.


생으로 먹었을 때는 양파를 먹고 난 뒤에 김 한 장이나 다시마 한 조각을 먹으면 양파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생강

육류 중 최고의 단백질이 소고기 단백질인데, 문제가 되는 것이 지방의 분해다. 소의 지방을 녹일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는데, 소고기의 기름 덩어리 분해에 생강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은 소고기의 포화지방을 분해하고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하게 한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 소화 및 혈액순환의 향상, 신진대사의 증진,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냉이

봄에 대표적인 나물로 손꼽히는 냉이는 몸 속 부기를 빼주는데 효과적이다. 이유는 냉이에 들어있는 콜린이란 성분 때문인데, 이 콜린이라는 성분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냉이에 함유된 미네랄 중 칼륨은 나트륨과 작용하여 이뇨를 촉진시켜 체내의 노폐물을 배설하고 혈압을 내리며, 알레르기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기름기 많은 음식들 사이에 독특한 향미의 냉이로 나물, 된장국 등을 함께 끓여 내는 건 어떨까.



사진기사 제공_ the착한가게 (http://www.ekkl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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